아름다운재단과 지리산이음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는 2018년-2023년 ‘아름다운재단’과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이 함께 운영해 온 변화지원조직입니다. ‘아름다운재단’은 수도권-지방 간 불균형과 불평등 문제, 한국사회의 공익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에서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주목하였으며 지역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리산이음’은 협동과 연대, 참여와 자치에 기반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리산에서 새로운 실험들과 대안적 삶의 가치들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입니다.
두 단체의 뜻이 모여 설립된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는 지리산권(구례, 남원, 산청, 하동, 함양) 지역사회의 활동주체를 발굴하고 그들 간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며 활동가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공익 활동의 저변이 지역에서부터 일어날 수 있도록 지역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지리산권의 공익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사회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작은변화’를 만드는 것, 이웃이 이웃을 돕는 자치와 협동의 공동체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해왔습니다. 또한 ① 지리산권 시민사회 공익활동의 주체 발굴과 양성 ② 지리산권 공익활동 지원 ③ 지리산권을 중심으로 한 사람과 활동의 네트워크 구축 ④ 지리산권 공익향상을 위한 연구조사 ⑤ 지리산권 시민사회를 위한 인적/물적/지식 기반구축 ⑥ 기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합니다. |
'작은변화' 란? |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는 함께 살기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개인과 공동체의 모든 발돋움에서 의미를 찾고자 하며, 이와 같은 개인적·사회적 변화의 움직임에 '작은변화'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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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리산일까? |
지리산을 둘러싼 구례군, 남원시, 산청군, 하동군, 함양군의 5개시군은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대안교육운동, 여러 커뮤니티 모임과 취미 동아리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입니다. 대안적 삶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지리산권의 사람들은 행정구역 상의 경계를 넘어 생활 속에서 서로 밀접하게 어울리고 연대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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