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변화기록원[구례] [칩코와 구례이웃생물들] 3화_생태텃밭, 그들이 있었어야 할 공간을 돌려주는 것

2022-05-30

 

 

 

"생태텃밭이 학교마다 더 많이 늘어나면, 그곳에 식물이나 벌레나 새들이 살 수 있게 되잖아요. 원래 그들이 있었어야 할 공간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구례의 학교 한 구석마다 "원래 그들이 있었어야 할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동근. 풀과 벌레와 새소리와 고양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텃밭을 가꿉니다. 그에게 "원래 지구"는 얼마나 멋진 공간일까요? 학생들과 생태텃밭을 함께 일구는 동근을 모셨습니다.

 

 

[질문별 시간대]

 

1:30 반가운 마음을 담아 평소 서로의 인상을 그려볼까요?

4:23 자기소개 해주세요. 생태텃밭 교사로서 동근은 누구인가요?

7:11 학생과 동근, 텃밭작물과 동근. 이 조합들에서 동근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13:43 학생들은 텃밭수업을 왜 좋아할까요?

16:30 텃밭은 학생들과 동근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요?

 

 

 

만든 사람. 칩코

아침에 토마토를 먹고 토마토와 하나가 된 사람. 내가 내뱉은 숨을 지리산이 들이키는 바람에 지리산과도 하나가 됐다. 하나라고 저절로 조화로워지는 것은 아니다. 요가 할 때 팔다리가 따로 노는 것처럼 아직은 지리산과 따로 놀 때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