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태 / 남원 남원시 노암동 거주 중인 19세 " 땅거미가 내려올 무렵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의 고단함, 새벽녘이나 해질무렵의 기분 좋은 스산함을 나는 좋아한다. "

김시우 / 함양 그림을 좋아하는 평범한 함양여중 학생입니다! " 백전 벚꽃길입니다. 백전초등학교를 다닐 때 자주 보았던 풍경이고, 실제로 지나갈 때의 풍경이 너무나도 예쁘기 때문입니다. "

김혜련 / 함양 함양에서 지내며 문화활동을 같이 작당 중이에요. " 뱀사골에 남편과 첫 캠핑을 일박 이일 다녀왔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갔는데 다음날 비가 와서 일찍 철수했어요. 아침에 커피 한 잔과 빵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 보내는게 로망이었는데 비로 인해 철수해서 아쉬웠어요. 그래서 차를 타고서 괜찮은 곳을 찾던 중에 오도재가 보이는 높은 정각에서 핸드드립커피를 내려 마시며 풍경을 보던 순간이 기억남아요. 투박하지만 설레고 함양에서도 여행가는 기분을 누릴수 있다는게 좋았어요. "

모모 / 구례 지리산 남쪽 사는 모모입니다ㅎ " 동네아이들이 쉬어가는 우리동네 큰바위여요. 아이들이 무얼 요구받지 않고 그냥 머물다 갈 수 있는, 스스로 무언가들을 결정해갈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생겨나면 좋겠어요. "

박은영 / 남원 안녕하세요. 그림 그리기를 즐기고 좋아하는 박은영입니다. " 광한루는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수학여행으로, 20대 중반 김해에서 부모님의 고향인 남원으로 이사를 온 후론 낮과 밤에 산책을 즐기고 있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추억이 깃들어 있는 장소입니다. 광한루의 낮은 자연 본연의 풍경이, 광한루의 밤은 여러 가지 색 조명과 풍경이 어우러져 마음으로 눈으로 걷는 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

박은홍 / 함양 함양토박이, 20대, 유부녀, 임산부 " 상림, 다볕당입니다. 그네가 보이는 벤치에 앉아 햇빛을 피하면서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네를 타는 아이와 그네를 밀어주는 엄마, 산책하시는 어르신들,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 멀리 보이는 다볕당, 나무 사이로 보이는 하늘 모든 것이 좋았던 풍경이라 그림으로 그려보았습니다. "
 새로 / 남원 아주 가끔 그림 그릴 때 집중하는 순간을 좋아하는, 아이 셋 엄마에요. " 이른 봄 람천 풍경입니다. 장항마을에서 체육공원 방향으로 산책할 때, 중간 쯤에 큰 커브길 돌면 나타나는 강가 풍경을 좋아합니다. 이른 봄엔 강 옆에 고사리밭이 짙은 주황빛으로 빛나요. 늘 사진으로만 남기던 풍경인데 이번 기회에 그려보니 아주 좋네요. "
 서지아 / 남원 인월초등학교 5학년 서지아입니다. " 이곳은 우리학교 안에 있는 작은 쉼터입니다. 이순신 장군 동상도 있고 큰 나무와 벤치가 있어서 친구들과 자주 여기에서 놀아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공간입니다. "
 수옥 / 남원 아름다운 순간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싶은 로망을 가진 사람 " 하늘과 닿아있는 하황 당산나무. 느티나무입니다. "
 여명 / 남원 인월면 중군리에 살고 있으며 연필화를 배우기 시작한 지는 1년 되었습니다. " 인월에서 산내 쪽으로 흐르는 멋진 협곡에 산내소수력 발전을 위한 보가 설치되어 물길이 끊겼습니다. 물고기의 생태통로도 막히고, 더불어 살던 수달도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
 유소민 / 함양 함양여자중학교 재학 중인 14세 유소민입니다. " 상림 사운정 정자에 앉아 직접 가서 보고 그린 그림입니다. 정자 벽 사이로 보이는 그림이 자연스러워 친근했어요. "

은진 / 함양 함양 명소 빈둥 일요일지기 " 함양 서하 운곡리에 있는 은행나무예요. 800살쯤 되셨다는데 가끔 찾아 뵙곤 합니다. 노오란 잎이 제일 무성할 때를 늘 놓치곤 하는데, 그럴 때를 상상하면서 그려봤어요. 그냥 마을 안에 서 있는 이 나무 곁에 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져요. "
 이강희 / 구례 지리산 구례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내고, 7년 전 객지 생활을 청산하고 낙향하여 본격적인 화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dilyh) " 지리산 3대 봉우리중 하나인 노고단입니다. 원추리꽃 피는 여름은 각종 야생화가 피어 천상화원을 만들고 그림 같은 운해가 선계에 온 듯 합니다. 고향인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해 있고 성삼재까지 차량으로 접근하니 자주 찾아가는 곳입니다. "
 이호진 / 남원 산내 하황마을에 사는 초딩 4학년입니다. " 황치마을 입구에서 마을 사람들과 오고 가는 님들을 지켜주시는 당산나무 님. 잎이 다 떨어진 겨울풍경입니다. "

이효정 / 함양 함양을 사랑하는 대학생입니다. " 이 장소는 함양의 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대학교 입시 학원을 다니기 위해 많이 봐왔던 풍경입니다. 함양의 교통이 좋은 덕분에 편히 큰 도시로 나가, 학원을 편히 다닐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곳은 저의 꿈을 이루게 해 준 장소로서 뜻깊은 장소입니다. "

자야 / 함양 글, 노래, 그림으로 뭔가 표현하길 좋아하는 사람 " 그림 속 장소는 함양여중입니다.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간 평일 오후나 주말이 되면 이곳은 매우 조용합니다. 그럴 때 서늘한 그늘 아래 의자에 앉아 운동장에 내리쬐는 햇살이나 바람에 흔들리는 배롱나무 꽃잎을 바라보는 것, 키 큰 나무들 사이를 날아다니는 새소리를 듣는 것, 학창시절에 사랑했던 이들을 떠올리는 것, 그런 순간에 애틋해지는 마음을 잠시 붙잡고 가만히 바라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

작은나무 / 남원 지리산 자락에 살아요. 책방+공방+민박을 운영해요. " 남원시 인월면에 있는 쪼꼬미 2층짜리 건물이에요. 누가 사나 지나갈 때 마다 궁금한 곳이에요. 귀여워서 그려봄. "

장정현 / 하동 진교에 이사 온 지 2년째 된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 북천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기 위해 사람들을 태우고 양보역으로 들어오는 기차, 미카3-161을 그린 것입니다. 봄에는 벚꽃, 여름엔 분수대 물놀이, 가을엔 코스모스와 핑크 뮬리로 가득한 양보역을 딸아이는 참 좋아합니다. 조용한 시골마을에 기차 소리가 들리는 양보역은 아이들의 놀이터이기도 하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는 힐링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많은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태운 미카3-161, 기차를 좋아하는 큰 딸은 엄마, 아빠와 함께 매일 가고싶어하는 장소라고 하네요~♡ "

최지혜 / 남원 남원에 사는 학생입니다. " 광한루원 맞은편의 요천 너머에 있었던 승월대라 불린 절벽으로부터 승월교라는 명칭이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춘향제 등 행사를 할때 많이 나가는데, 낮에는 그냥 평범한 다리처럼 보이지만 밤에 와서 보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기에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

파란하늘 / 산청 아름다운별 지구에서 오십칠곱번째 가을 맞이하고 있는 여자사람 이효열입니다. " 제가 태어난 고향! 지리산 자락 산청 고운동에 있는 고운동천입니다. 늘 보아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가을이 되면 굴피집과 어우러진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워 담아보았습니다. '우리끼리 사생대회'라는 문구에 끌려서 내 속의 어린 맘을 소환해보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프리다 / 하동 지리산 오지에서 청춘을 묻고 뼈를 묻을, " 중촌 계곡의 별이 자고 깨어나는 산. "

하수영 / 남원 산내초등학교 2학년 하수영입니다.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 그리고 괴물을 좋아해요. " 남원시 산내면에 있는 실상사입니다. 어린이집 다닐 때 자주 나들이 가던 곳이고 가족과 자주 놀러오는 곳이라 좋아해요. "

Otter papa / 함양 지리산 엄천강에서 수달만 보고 있습니다. " 엄천강(임천)에 사는 수달입니다. 사라져가는 예전 하천, 강…. 안타까운 마음에 수달의 흔적을 찾고 기록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

Sophie / 함양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읍에 사는 스물아홉 살 청년! " 노을 질 무렵의 상림은, 거의 매일같이 들르는 곳이지만 유독 더 아름답고 풍요로워 보입니다. 노르스름한 햇빛이 쏟아지는 모습이 따수워요.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발걸음이 여유로워집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을질 무렵의 상림을 (가장 좋아하는 꽃은 아니지만) 지금 상림 숲속에 만개해 있는 상사화로 장식해서 그려보았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충만감을 느끼게 하는 풍경이에요:D 상림에겐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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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 남원
남원시 노암동 거주 중인 19세
김시우 / 함양
그림을 좋아하는 평범한 함양여중 학생입니다!
김혜련 / 함양
함양에서 지내며 문화활동을 같이 작당 중이에요.
모모 / 구례
지리산 남쪽 사는 모모입니다ㅎ
박은영 / 남원
안녕하세요. 그림 그리기를 즐기고 좋아하는 박은영입니다.
박은홍 / 함양
함양토박이, 20대, 유부녀, 임산부
새로 / 남원
아주 가끔 그림 그릴 때 집중하는 순간을 좋아하는, 아이 셋 엄마에요.
서지아 / 남원
인월초등학교 5학년 서지아입니다.
수옥 / 남원
아름다운 순간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싶은 로망을 가진 사람
여명 / 남원
인월면 중군리에 살고 있으며 연필화를 배우기 시작한 지는 1년 되었습니다.
유소민 / 함양
함양여자중학교 재학 중인 14세 유소민입니다.
은진 / 함양
함양 명소 빈둥 일요일지기
이강희 / 구례
지리산 구례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내고, 7년 전 객지 생활을 청산하고 낙향하여 본격적인 화가로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dilyh)
이호진 / 남원
산내 하황마을에 사는 초딩 4학년입니다.
이효정 / 함양
함양을 사랑하는 대학생입니다.
자야 / 함양
글, 노래, 그림으로 뭔가 표현하길 좋아하는 사람
작은나무 / 남원
지리산 자락에 살아요. 책방+공방+민박을 운영해요.
장정현 / 하동
진교에 이사 온 지 2년째 된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
최지혜 / 남원
남원에 사는 학생입니다.
파란하늘 / 산청
아름다운별 지구에서 오십칠곱번째 가을 맞이하고 있는 여자사람 이효열입니다.
프리다 / 하동
지리산 오지에서 청춘을 묻고 뼈를 묻을,
하수영 / 남원
산내초등학교 2학년 하수영입니다.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 그리고 괴물을 좋아해요.
Otter papa / 함양
지리산 엄천강에서 수달만 보고 있습니다.
Sophie / 함양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읍에 사는 스물아홉 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