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방랑단
<지리산방랑단>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지리산에 깃들어 사는 야생동물처럼 우리도 돈 없이 집 없이 떠돌아 다녀보자! 귀촌하며 지리산에게 받은 감사한 건 많은데 우리 무얼 돌려줄 수 있지? 고민하던 친구들과 4개월 동안 방랑하며 지리산을 만났어요. 지금은 구례에 정착하고, 지리산을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낯설면서 궁금해지는 이름인 것 같아요. 주로 어떤 활동을 하는 모임인가요?
있는 그대로의 지리산을 좋아해요. 산악열차, 케이블카, 골프장 등의 지리산 개발 사업에 반대하는 활동을 주로 해요. 근래엔 구례에 양수발전소 유치 계획이 들어서서 반대 활동을 함께 했어요. 특히 비인간생물을 인터뷰하며 개발 이슈를 재밌게 담아본 ‘방구룸 뉴스’로 많이 알아봐주시는 것 같아요. 또 방랑단이 해마다 명절처럼 준비하는 ‘성다양성 축제’가 있어요. 시골에도 존재하는 퀴어의 목소리를 가시화하기 위함도 있고, 저희가 놀거리가 없어서 자급하는 목적도 있어요. 축제 장꾼은 모두 제로웨이스트, 유기농, 비건을 지향하고, 수익금을 매해 지리산 개발 사업을 막는 활동에 기부해요.
만약에 <지리산방랑단>의 활동을 더 알아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리산방랑단>이 기획하는 크고 작은 행사들은 모두 인스타그램 계정(@jirisan_nomad)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지리산인(http://jirisan-in.net)에도 함께 게시됩니다. 특히, 큰 규모의 행사는 많이 와주실수록 힘이 되어요. 인스타그램 계정을 자주 들락거려주시고, 관심이 생기는 행사에는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려요. DM이나 댓글을 남겨주시면 방랑단원 모두가 확인할 수 있어요!
<지리산방랑단>의 활동은 주로 구례의 어느 곳을 아지트 삼아 이루어지나요?
<지리산방랑단> 친구들은 원래 한지붕에 살던 사이여서 그런지 각자의 집에서 모여 얘기할 때가 많아요. 읍내에서 만날때는 우리의 든든한 비빌언덕인 <지리산사람들> 단체 사무실을 빌려써요. 공공도서관 테라스에서 햇빛과 바람을 쐬며 회의하는 걸 좋아해요. 그러다가 배가 고파지면 지체없이 먹고싶은 음식을 찾으러 떠납니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의
지역 밀착형 유기농 매거진
< Asak! 아삭 >
Coming Soon 2024.01
Goal!
🎯 우리가 아는 지리산권을 말하기
🎯 기웃거리고 싶은 마음 만들기
🎯 활동의 연결지점 만들기
🎒 지리산방랑단
<지리산방랑단>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지리산에 깃들어 사는 야생동물처럼 우리도 돈 없이 집 없이 떠돌아 다녀보자! 귀촌하며 지리산에게 받은 감사한 건 많은데 우리 무얼 돌려줄 수 있지? 고민하던 친구들과 4개월 동안 방랑하며 지리산을 만났어요. 지금은 구례에 정착하고, 지리산을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낯설면서 궁금해지는 이름인 것 같아요. 주로 어떤 활동을 하는 모임인가요?
있는 그대로의 지리산을 좋아해요. 산악열차, 케이블카, 골프장 등의 지리산 개발 사업에 반대하는 활동을 주로 해요. 근래엔 구례에 양수발전소 유치 계획이 들어서서 반대 활동을 함께 했어요. 특히 비인간생물을 인터뷰하며 개발 이슈를 재밌게 담아본 ‘방구룸 뉴스’로 많이 알아봐주시는 것 같아요. 또 방랑단이 해마다 명절처럼 준비하는 ‘성다양성 축제’가 있어요. 시골에도 존재하는 퀴어의 목소리를 가시화하기 위함도 있고, 저희가 놀거리가 없어서 자급하는 목적도 있어요. 축제 장꾼은 모두 제로웨이스트, 유기농, 비건을 지향하고, 수익금을 매해 지리산 개발 사업을 막는 활동에 기부해요.
만약에 <지리산방랑단>의 활동을 더 알아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리산방랑단>이 기획하는 크고 작은 행사들은 모두 인스타그램 계정(@jirisan_nomad)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지리산인(http://jirisan-in.net)에도 함께 게시됩니다. 특히, 큰 규모의 행사는 많이 와주실수록 힘이 되어요. 인스타그램 계정을 자주 들락거려주시고, 관심이 생기는 행사에는 적극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려요. DM이나 댓글을 남겨주시면 방랑단원 모두가 확인할 수 있어요!
<지리산방랑단>의 활동은 주로 구례의 어느 곳을 아지트 삼아 이루어지나요?
<지리산방랑단> 친구들은 원래 한지붕에 살던 사이여서 그런지 각자의 집에서 모여 얘기할 때가 많아요. 읍내에서 만날때는 우리의 든든한 비빌언덕인 <지리산사람들> 단체 사무실을 빌려써요. 공공도서관 테라스에서 햇빛과 바람을 쐬며 회의하는 걸 좋아해요. 그러다가 배가 고파지면 지체없이 먹고싶은 음식을 찾으러 떠납니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의
지역 밀착형 유기농 매거진
< Asak! 아삭 >
Coming Soon 2024.01
Goal!
🎯 우리가 아는 지리산권을 말하기
🎯 기웃거리고 싶은 마음 만들기
🎯 활동의 연결지점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