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아삭!] 하동의 오늘과 내일을 만드는 모임들_아이(i)날다

지리산이음
2024-01-02

✨ 아이(i)날다




<아이(i)날다>는 이름 그대로 아이들과 양육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모임이죠?

2016년 경남 지역에서 무상급식이 큰 쟁점이 되었을 때 진교면에서 나름으로 열심히 활동하던 학부모들이 시작한 단체입니다. 처음 무상급식 활동을 시작할 때는 동네 선후배로, 학원 선생님과 학부모로 연을 맺었던 분들이 주말도 없이 삼시세끼를 같이 먹을 정도로 동고동락하다 보니 더욱 친근해졌습니다. 무상급식 활동으로 으쌰으쌰 하던 그 에너지를 그냥 두기엔 너무 아쉽던 때이기도 하고, 우리 지역 아이들과 좀 더 유익하게 놀고 싶다는 기대감으로 만들어진 것이 지금의 <아이(i)날다>입니다. 



<아이(i)날다> 하면 다들 떠올리는 행사가 있다고 들었어요.  

동네 아이들과 어린이날을 보내보자고 시작한 것이 진교면 어린이날 행사였습니다. 2016년 5월 어린이날을 진교면 민다리체육공원에서 같이 보낸 것이 <아이(i)날다>의 첫 공식 활동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어린이날 행사가 2023년 여덟 번째로 진행되었고, 어린이날과 더불어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가슴 따뜻한 산타 이야기'도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빠짐없이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지역에서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지역 내 크고 작은 활동에 <아이(i)날다>로 참여하는 영역이 조금씩 확장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아이들과 함께 ‘미래가꿈’이라는 주제로 안전한 마을을 위한 마을 돌아보기, 안전 체험, 매월 나눔마켓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혹시 <아이(i)날다>의 활동을 기웃거리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언제든 <아이(i)날다>와 함께해 주시면 됩니다. 회원자격이 따로 있는 건 아닙니다.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일상을 나누고 싶은 따신 마음과 건강한 몸을 가졌다면 누구든 환영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단체이다 보니 자녀들이 있어야 가입하거나 기혼 부부들만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자녀가 없는 분들도 회원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아이(i)날다> 사무실은 하동군 진교면 산복벚꽃길 4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언제든 오셔서 궁금한 내용이나 하고 싶은 말씀들 나눠주시면 됩니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의
지역 밀착형 유기농 매거진
< Asak! 아삭 >

 Coming Soon 2024.01


Goal!

🎯 우리가 아는 지리산권을 말하기
🎯 기웃거리고 싶은 마음 만들기
🎯 활동의 연결지점 만들기




아삭은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에서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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