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아삭!] 함양의 오늘과 내일을 만드는 모임들_안의사랑마을공동체

지리산이음
2024-01-02

🧡 안의사랑마을공동체




<안의사랑마을공동체>는 언제, 어떤 계기로 시작되었나요?

안의면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문화시설이 거의 없는 지역입니다.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 문제를 고민하던 몇몇 엄마들이 모여 2016년부터 공동육아를 시작했고, 2018년 들어서 <안의사랑마을공동체>라는 단체를 만들어 본격적인 돌봄과 교육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책 놀이, 레고, 코딩, 미술 등 부모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누며 안의의 아이들을 함께 돌보고 있습니다.



함께 모여서 주로 어떤 활동을 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있나요?

함양군은 2022년부터 행복교육지구로 선정되어 돌봄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안의면 돌봄마을학교는 26명의 아이들과 10명의 마을교사가 매일 만나며 즐거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협력하고 소통하고 있어요.



<안의사랑마을공동체>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까요?

<안의사랑마을공동체>는 작은 공동육아 모임으로 시작되었지만 마을과 학교를 넘어서 모두가 지역민이라는 소속감으로 따뜻한 돌봄과 배움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따뜻하고 소중한 경험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의
지역 밀착형 유기농 매거진
< Asak! 아삭 >

 Coming Soon 2024.01


Goal!

🎯 우리가 아는 지리산권을 말하기
🎯 기웃거리고 싶은 마음 만들기
🎯 활동의 연결지점 만들기




아삭은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에서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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