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사업명 2023 작은변화탐험대 지원사업 - 따로활동
2. 활동지역 함양
3. 활동가(단체)명 협동조합 오늘
4. 활동주제명 공간의 힘이 만들어가는 같은 생각의 연결
<공간의 힘이 만들어가는 같은 생각의 연결> 활동을 마치고
글 | 조영선

동네책방을 운영하며 책방운영에 대한 책을 펴낸 모든 책방지기들이 동네책방은 돈벌기 힘들고 힘들다고 누누이 말하지만 야심차게(!) 동네책방 ‘오후공책’ 문을 기어이 열었으니 남들 하는 북토크쯤 다달이 진행하고 그래야하지 않을까?
감사하게도 지인찬스로 멀고 먼 경상남도 함양까지 달려와주신 이한나 작가님과 오후공책 첫 북토크의 문을 열었다. 함양뿐 아니라 거창, 남원, 산청, 하동에서 모이신 분들이 책방을 꽉 채워주셨다. 걱정과 설렘으로 준비한 북토크는 그곳에 함께한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과 행복과 다정함을 전하며 마무리 되었다. 책 이야기에 더해 목소리가 몸을 통과해 노래가 되어 나오는 시간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 시간을 계기로 지리산 곳곳에서 노래하는 모임이 생겨나길 바라는 욕심까지 내어보게 되었다.

역시 서점은 책을 팔아 돈을 벌어야지! 그렇다면 책읽는 사람이 많아져야겠지. 그렇다면 우리가 책을 읽게 만들어야겠지. 함양 곳곳에 흩어져 있는 책읽기의 매력을 전파해 줄 귀인들을 찾아보자. 책방에서 책모임을 하고 싶은 분들을 찾아 오후공책에서 책모임지기를 지원하는 책친구 프로젝트. 함께 읽기, 소리내어 낭독하기, 고요한 묵독, 책과 그림, 책과 노래, 배움써클, 힐링그림책읽기 등 책을 매개로 하는 모임을 열고 싶은 분을 찾아 각자가 그리는 책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진행방법과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걸음해주신 귀인들에게 임명장까지 들이밀며 이 인연에 강제성까지 살짝 가미하여 오래오래 함께하자 약속까지 받아내는 영업을 하는 서점지기들. 즐겁게 그리고 기꺼이 연결됨에 응해준 책친구들이 만들어갈 오후공책의 책모임이 기대되었다.



토요일 오후 책방은 작은 영화관이 되었다. 함께 보고 나누는 영화 이야기에 우리의 이야기를 더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환경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구 환경에 관심은 많지만 혼자서는 막막한 분, 소소한 실천은 하고 있지만 가끔(혹은 자주) 회의적인 마음으로 흔들리는 분, 그냥 오후공책이 궁금하신 분에게 열려있는 작은 환경영화제(겨우 한편의 영화를 보면서 영화제라는 거창한 명칭을 붙인건 앞으로 환경관련영화를 지속적으로 볼 구실을 만들어보고자 함이다). 우리는 결국 연결되어 있고 함께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에 모두 공감해 주셨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눈앞에 마주하며 기후 위기를 실감하고 있는 지금,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임에 공감하는 자리였다. 우리는 무해한 하루를 응원하며 다음을 기약하였다.
1. 지원사업명 2023 작은변화탐험대 지원사업 - 따로활동
2. 활동지역 함양
3. 활동가(단체)명 협동조합 오늘
4. 활동주제명 공간의 힘이 만들어가는 같은 생각의 연결
<공간의 힘이 만들어가는 같은 생각의 연결> 활동을 마치고
글 | 조영선
동네책방을 운영하며 책방운영에 대한 책을 펴낸 모든 책방지기들이 동네책방은 돈벌기 힘들고 힘들다고 누누이 말하지만 야심차게(!) 동네책방 ‘오후공책’ 문을 기어이 열었으니 남들 하는 북토크쯤 다달이 진행하고 그래야하지 않을까?
감사하게도 지인찬스로 멀고 먼 경상남도 함양까지 달려와주신 이한나 작가님과 오후공책 첫 북토크의 문을 열었다. 함양뿐 아니라 거창, 남원, 산청, 하동에서 모이신 분들이 책방을 꽉 채워주셨다. 걱정과 설렘으로 준비한 북토크는 그곳에 함께한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과 행복과 다정함을 전하며 마무리 되었다. 책 이야기에 더해 목소리가 몸을 통과해 노래가 되어 나오는 시간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 시간을 계기로 지리산 곳곳에서 노래하는 모임이 생겨나길 바라는 욕심까지 내어보게 되었다.
역시 서점은 책을 팔아 돈을 벌어야지! 그렇다면 책읽는 사람이 많아져야겠지. 그렇다면 우리가 책을 읽게 만들어야겠지. 함양 곳곳에 흩어져 있는 책읽기의 매력을 전파해 줄 귀인들을 찾아보자. 책방에서 책모임을 하고 싶은 분들을 찾아 오후공책에서 책모임지기를 지원하는 책친구 프로젝트. 함께 읽기, 소리내어 낭독하기, 고요한 묵독, 책과 그림, 책과 노래, 배움써클, 힐링그림책읽기 등 책을 매개로 하는 모임을 열고 싶은 분을 찾아 각자가 그리는 책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진행방법과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걸음해주신 귀인들에게 임명장까지 들이밀며 이 인연에 강제성까지 살짝 가미하여 오래오래 함께하자 약속까지 받아내는 영업을 하는 서점지기들. 즐겁게 그리고 기꺼이 연결됨에 응해준 책친구들이 만들어갈 오후공책의 책모임이 기대되었다.
토요일 오후 책방은 작은 영화관이 되었다. 함께 보고 나누는 영화 이야기에 우리의 이야기를 더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환경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구 환경에 관심은 많지만 혼자서는 막막한 분, 소소한 실천은 하고 있지만 가끔(혹은 자주) 회의적인 마음으로 흔들리는 분, 그냥 오후공책이 궁금하신 분에게 열려있는 작은 환경영화제(겨우 한편의 영화를 보면서 영화제라는 거창한 명칭을 붙인건 앞으로 환경관련영화를 지속적으로 볼 구실을 만들어보고자 함이다). 우리는 결국 연결되어 있고 함께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에 모두 공감해 주셨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눈앞에 마주하며 기후 위기를 실감하고 있는 지금,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임에 공감하는 자리였다. 우리는 무해한 하루를 응원하며 다음을 기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