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년의제/남원] 남원청년정책네트워크 새파란 - 남원청년, 시민으로 우뚝 서기

1. 사업명 2019 청년의제지원사업

 

2. 활동지역 남원

 

3. 단체명 남원청년정책네트워크 새파란

 

4. 활동내용 남원청년, 시민으로 우뚝 서기

 

남원시 청년정책의 대상이자 당사자인 지역의 청년 활동주체들이 민주적 토론과 의사결정, 정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갖추기 위해 수차례의 정기모임과 교육,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또한 민관협치(거버넌스)의 주체로서 당사자의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목소리 내기 위한 네트워크 교류 모임을 조직했다.

 

 


 

 

남원청년정책네트워크 새파란은 남원의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삶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다양한 협력활동을 도모하는 자발적 시민사회단체가되기 위해 모인 청년들이다.

 

처음 한 사업으로는 청년시민학교가 있다. 민주주의 시민학교 이창림 강사와 함께 민주적 토론과 의사소통 역량을 갖추고 잘 조직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워크숍을 하면서 구성원들 각자가 생각하는 중요한 가치는 성찰, 존중, 신뢰, 공감, 진심, 여유, 소통, 회복이었다. 이 워크숍을 통해 구성원들에 대해 더 알수 있었다. 또한 우리 주변에 관계있는 개인, 단체, 기관, 조직들을 파트너와 이해관계자로 구분해 보고, 전략들을 짜보며 지역 사회 내의 관계망을 입체적으로 바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각자 원하고 필요로 하는 활동 내용을 구체화하면서 실질적인 단체활동과 사업의 내용을 구상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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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시민학교 과정을 통해 구체화된 내용을 토대로 단체의 정체성과 목적, 활동내용을 정리하고 정의해보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을 통해 ‘새파란’이라는 단체이름을 정했고, 단체 소개와 하는일을 구체화시켰다. 이를 통해 우리 단체를 외부에 설명할 수 있는 소개문을 작성해봄으로써 우리의 가치관과 활동방향, 목적과 내용이 명료해지고 구체적인 목표수립이 가능해졌다.

 

 

남청넷 소개

남원청년정책네트워크 새파란은 남원의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삶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다양한 협력활동을 도모하는 자발적 시민사회단체입니다.

 

하는 일

-남원청년 : 청년이 지역사회의 시민주체로서 목소리 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합니다.

-청년정책 :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의 수립과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의 청년의제를 발굴하고 담론을 만듭니다.

-네트워크 : 청년 의제에 공감하는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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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와 연계해 ‘새파란교류회’를 진행했다. 전국 청년단체 연합조직인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청년정책 현황과 활동 사례를 학습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청년 정책 활동 역량을 키우는 활동이었다. 전국 각지 청년들의 고민을 나눠 보니 크게 4가지로 분류 할 수 있었다.

 

1. 지역에서 스스로 기반을 만드는 어려움(먹고 사는것)

2. 청년당사자들 찾아서 엮기(주체 찾기&목소리 모으기)

3. 행정과 거버넌스(어떻게 함께 잘 할 수 있을까?)

4.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과 역할, 방향

 

지역의 청년세대가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들, 청년활동 영역의 고충들을 개선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 청년정책의 방향과 목표가 무엇이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슈와 담론 형성이 정체된 남원 지역사회에서, 주체들의 문제인식이 구체화되기 위해서는 타지역의 사례가 중요한 참조점이 될 수 있다고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지역내 뿐만 아니라 지역간 경험과 고민의 교류의 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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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에 사는 연계될 수 있는 청년들이나 단체를과 소규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첫번째 간담회는 산내청년들과의 만남이었다. 각자 모인 청년들이 자신의 삶의 양식과 일상에 대해 설명하고, 그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점들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주거와 일자리 불안, 교육/교통/의료 등 생활인프라에 대한 고충과 공동체 내외에서의 소통과 관계 맺기, 환경/기후/식량 등 미래적 고민 등 다양한 주제가 대화 중에 등장했다. 타 지역에서 살다 자연과 공동체를 찾아 산내를 찾은 청년들이 대부분이 었으며, 일상적 고민들이 사회적 문제로 등장하기 위해 어떻게 대화가 잘 조직되고 연결되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다.

 

 

두번째 간담회는 참여제도 연구회와의 만남이었다. 참여제도 연구회는 지역 청년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중이라고 했다.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시민권력을 만드는게 중요하고, 온라인민주주의, 시민참여조례를 수립하는 게 필요해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예산감시를 시작하셨다. 정체된 지역사회에서 제대로 된 시민권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참여제도 연구회 활동가들의 서사를 이해하게 되었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드러내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제도와 평등한 사회를 위한 기본소득, 행정권력 견제를 위한 예산감시 등의 활동을 추진 중인 참여제도 연구회는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욕구와 의지가 매우 높았다. 시민미디어, 기본소득조례 등 새파란과 참여제도 연구회와 향후 지속적으로 의제를 공유하고 담론을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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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 청년주체들이 모여 지역청년의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스스로 학습하고, 공론장을 형성하며, 민주적으로 행정과 협치하기 위한 자발적 네트워크 조직을 만들고자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지역사회 청년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학습 및 역량강화가 필요하다. 새파란 구성원들은 높은 학습 욕구가 공통적으로 확인되었고 추후 학습의 장을 만들려고 한다.

 

청년시민학교 및 워크숍, 전국청년 교류회, 활동가 이야기주간 모임 참여 등 다양한 방식의 워크숍과 회의, 간담회 등을 통해 청년 또는 시민활동 주체 개개인들이 경험하는 불편함과 문제들이 사회화된 문제임을 알 수 있었다. 상호 이해와 학습의 기회를 통해 서로의 문제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는 만들었으나, 체계적이고 집단적인 공부로서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 

 

제대로 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커리큘럼 준비를 통해 구성원들의 학습욕구를 채울 수 있는 체계적인 구조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 향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문제를 공론화하며, 담론을 확장하기 위한 활동수단으로, 내년도에 미디어사업(팟캐스트)을 추진하기로 했다. 라디오(추후 영상까지 확장 예정)라는 공적 미디어 채널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인식을 가지고 활발히 움직이는 시민사회 주체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문제인식을 같이 배우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까지 제시해봄으로써 지역사회와 행정이 같이 반응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새파란’을 통해 남원에 새로운 파도가 치길!

 

 

 

작성자 | 장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