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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작은변화의 시나리오/함양] 함양토종씨앗모임 - 우리 동네 토종씨앗을 찾아서 떠난 ‘첫’ 여행

1. 사업명 2019 상반기 일반공모지원사업 - 지리산 작은변화의 시나리오

 

2. 활동지역 함양

 

3. 단체명 함양토종씨앗모임

 

4. 활동내용  “우리 동네 토종씨앗을 찾아서”  (함양군 백전면 마을 방문 및 인터뷰를 통한 토종씨앗 수집조사 활동)

 

<작은 변화의 시나리오> 사업을 통해 함양 지역에서 최초로 토종씨앗 수집조사 활동을 벌일 수 있었고, 이로써 ‘토종씨앗’의 의의와 가치, 중요성 등을 지역에 알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활동을 해나가는 중심 단체로서 ‘함양토종씨앗모임’을 지역에 각인시켰고, 이는 이후 모임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활동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만 시기상 농번기여서 충분히 인터뷰를 진행하지 못한 점, 운영진 외 멤버들이 활동에 결합하지 못한 점 등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2018년 봄, 토종씨앗의 소중함과 가치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소박한 모임 하나를 만들고 <함양토종씨앗모임>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 후 한 달에 한 번 모여 제철음식과 텃밭 이야기를 나누고, 또 봄가을로는 토종씨앗 나눔 행사도 벌였지요. 

 

그러다 2019년 지리산작은변화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변화의 시나리오’에 채택되어, “우리 동네 토종씨앗을 찾아서!”란 사업명 아래 3월부터 5월까지 함양군 백전면의 12개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토종씨앗을 조사하고 수집하는 활동을 벌였습니다. 그 결과 동네 할머니들이 시렁 위나 단지 속 깊숙이 간직해온 토종씨앗 55종을 얻을 수 있었고요. 

 

지난 7월 12일에는 위와 같은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해준 동네 주민들과 시민단체 활동가 30여 분을 모시고, 마을카페 빈둥에서 ‘사업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답니다. 함양토종씨앗모임을 소개하고 토종씨앗수집단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알리면서, 무엇보다 토종씨앗의 의의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어요. 다양한 제철음식과 토종씨앗을 내어주신 할머니들의 이야기가 곁들여져, 더 풍성하고 가슴 뭉클해진 시간이기도 했지요. 

 

아래의 사진들을 감상하면서 여러분도 활동 현장의 뜨거움을 같이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사진1. 토종 붉은팥을 내어주시는 할머니. 

       토종씨앗이 대물림되기까지는, 오랜 세월 그것을 심고 거두어온 

       할머니들의 노고가 있음을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함양토종씨앗모임 (11).JPG

 

 

사진2. 결과보고도 식후경이죠! 

       함양토종씨앗모임이 준비한 음식들로 자리가 더 풍성해졌어요. 

 

함양토종씨앗모임 (1).JPG

 

 

사진3. 식사 후 진행된 결과보고회. 

       백전면 어느 마을을 돌아다니며 어떤 씨앗을 수집했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함양토종씨앗모임 (2).JPG

 

 

작성자 | 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