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포럼2015 - 세상을 보는 색다른 생각, 지리산에 모이고 잇다.


2015년 지리산 이음포럼은 “세상을 보는 색다른 생각, 지리산에 모이고 잇다”라는 주제 아래 100명의 사람들이 모여 각기 다른 100가지의 생각을 서로 공유하면서 교류하려고 합니다. 지리산 이음포럼은 소수의 발표와 다수의 청중이 있는 포럼이 아니라 100명의 참가자 모두가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토론하고 기록하고 공유하는 언컨퍼런스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00가지의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 간의 교류에 초점을 둘 뿐만 아니라 포럼 둘째날 개최되는 <지리산 어쿠스틱 음악회>와 결합된 네트워크형 포럼입니다. 지리산 자락의 한 작은 시골마을에서 열리는 포럼에서 공유된 새로운 사회에 대한 아이디어와 구상, 계획 등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리산포럼 세부일정


미리 토론 주제와 발표자를 정하지 않고 100명의 참가자들이 자유로운 방식으로 토론 주제를 선정, 생각테이블을 구성하고,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교류하는 언컨퍼런스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0.9(금)


[14시 / 오픈] 100가지의 색다른 생각 미리 보기 – 의제의 벽
[15시 / 개막식 겸 생각잇기] 100명의 참가자가 테이블별로 앉아 각자의 생각을 공유합니다.
[17시 / 20개의 대화주제 선정] 100가지 생각중 1차 토론주제 20개를 선정하고 참가신청을 합니다.
[19시 / 20개의 생각테이블] 20개의 생각테이블을 운영합니다.



10.10(토)


[9시 / 더 깊은 생각테이블(1)] 첫날 토론된 20개의 생각테이블 중 원하는 경우(5개까지)
2차 대화/토론을 진행합니다.
[9시 / 더 새로운 생각테이블(1)] 추가로 15개의 생각테이블을 구성하여 대화/토론을 시작합니다.
[14시 / 더 깊은 생각테이블(2)] 마지막날 발표를 조건으로 한가지 주제에 계속 집중하는
생각테이블을 운영합니다.
[14시 / 더 새로운 생각테이블(2)] 새롭게 10가지의 생각테이블을 구성하여 대화/토론을 시작합니다.
[14시 / 특별섹션] 청년귀농귀촌포럼, 지리산권의제포럼, 풀뿌리포럼 등
[18시] 지리산 어쿠스틱 음악회



10.11(일)


[9시] 100가지 생각을 잇다.
[11시] 폐막식 겸 전체 회고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