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부터 6개월 동안, 토닥 X 찬장과책장이 만납니다.
작년 말, 10년 동안 운영한 마을카페 토닥의 문을 닫은 후 새로운 문을 준비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리산이음의 지역 회원분들과 주민분들을 모시고 진행한 송년회에서는 올해 2월까지는 쉬고, 3월부터 토닥 공간을 이후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해보겠다고 했는데요.
계획하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우선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작은책방 <찬장과 책장>이 공간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찬장과 책장>은 대정리에 있는 감꽃홍시게스트하우스 내에 있는 작은책방인데요. 작은마을에 사는 조회은씨가 운영하고 있는 책방입니다. 토닥이 카페 문을 닫고 책방 운영도 중단하면서 산내에 남은 유일한 책방이 되었지요.
그런데 <찬장과 책장>이 앞으로 6개월 간 게스트하우스 공사 때문에 잠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혹시 토닥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고, <지리산이음>은 '마을에는 책방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여 토닥을 단기 임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에 오고가시는 길에 토닥 내부의 짐을 정리하는 모습들을 보셨을거예요. 궁금해하실 것 같아 이렇게 관련 상황을 공유해드립니다. 이후 서점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서는 추후 운영자의 이야기가 있을건데요. 그때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_ 지리산이음 운영진 올림
감꽃홍시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이전의 [찬장과 책장]
2023년 3월부터 6개월 동안, 토닥 X 찬장과책장이 만납니다.
작년 말, 10년 동안 운영한 마을카페 토닥의 문을 닫은 후 새로운 문을 준비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리산이음의 지역 회원분들과 주민분들을 모시고 진행한 송년회에서는 올해 2월까지는 쉬고, 3월부터 토닥 공간을 이후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해보겠다고 했는데요.
계획하지 않은 일이긴 하지만 우선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작은책방 <찬장과 책장>이 공간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찬장과 책장>은 대정리에 있는 감꽃홍시게스트하우스 내에 있는 작은책방인데요. 작은마을에 사는 조회은씨가 운영하고 있는 책방입니다. 토닥이 카페 문을 닫고 책방 운영도 중단하면서 산내에 남은 유일한 책방이 되었지요.
그런데 <찬장과 책장>이 앞으로 6개월 간 게스트하우스 공사 때문에 잠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공사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혹시 토닥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고, <지리산이음>은 '마을에는 책방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여 토닥을 단기 임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에 오고가시는 길에 토닥 내부의 짐을 정리하는 모습들을 보셨을거예요. 궁금해하실 것 같아 이렇게 관련 상황을 공유해드립니다. 이후 서점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해서는 추후 운영자의 이야기가 있을건데요. 그때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_ 지리산이음 운영진 올림
감꽃홍시 게스트하우스 리모델링 이전의 [찬장과 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