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이음 활동 소식

운영[책출간] 사람 마을 세계를 잇다 -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2019-04-15

 

 

 

2015년에 지리산권에 터를 잡고 활동하는 커뮤니티들을 소개한 <시골생활 : 지리산에서 이렇게 살 줄 몰랐지?>에 이어서 또 한권의 책이 나왔습니다!! (짝짝짝짝짝짝)

 

이번 책, <사람 마을 세계를 잇다>는 지리산이음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어떤 마음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지, 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꼼꼼하게 챙겨담은 책이에요. 재개발 지역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한 독립출판물 『지금은 없는 동네』, 어쩌면사무소의 전후 과정을 기록한 『어쩌면 이루어질지도 몰라』를 쓴 장상미님이 서울과 산내를 바쁘게 오가며 세심한 글을 써주셨습니다. 

 

이 책은 아름다운재단의 변화의시나리오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한 단체들의 다채로운 성장기를 기록하고, 사업의 성과와 가능성을 점검해보는 '변화의시나리오 인큐베이팅 총서'의 첫 시작이기도 해요. 첫번째 책을 저희 이야기로 낼 수 있어서 기쁘고, 다른 단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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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지리산 사람들과 마을, 그리고 세계를 연결하는 즐거운 실험!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나름의 이유로 이 작은 시골 마을에 뿌리를 내린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탄생시킨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지원해온 지리산이음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품고 그 동안 어떤 일들을 벌여왔을까? 마을 카페 ‘토닥’, 시골살이학교, 지리산포럼, 산내마을신문을 비롯해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여 소중한 결실을 일구어낸 지리산이음 사람들.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에 배움과 소통,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대안적 삶의 가치를 모색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책 내용 미리보기

 

목차

프롤로그 

들어가며
· 어쩌면 연결된 이야기들 
· 그 마을에서 일어난 일들 

제1장 시작하는 마음
· 시골 사람 진심은 대체? 
· 지리산공화국을 상상하다_오관영 
· 관계를 기반으로 작게, 새롭게 시도하기_조아신
· 진짜 마음이 가는 일은 시작이 가볍더라_임현택

제2장 함께하는 마음
· 무언가 시도하도록 자극하는 공간 
- 마을 카페 토닥 운영진 좌담회_나비, 누리, 현숙
· 누군가에게 고향을 만들어주는 일 
- 시골살이학교 운영진 좌담회_나무, 류순영, 이주승, 임현택, 조아신

제3장 단절 또는 확장, 그 사이에서
· 변화가 필요한 시기, 여성주의로 다시 만나기_정상순 
· 불안에 잠기기보다는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_하무
· 새롭고 다양한 단체들이 부화할 수 있도록_홍리

제4장 다시, 연결된 이야기들
· 이 자리에 모이기까지 
- 지리산이음 활동가 좌담회_나비, 누리, 오관영, 은날, 임현택, 조아신, 하무
· 세대 확장과 조직의 가치 

부록 1 지리산이음 세부 활동 연혁
부록 2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정관 전문
부록 3 아름다운재단 변화의시나리오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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