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으로부터 반달가슴곰 오삼이가 인간에게 하고 싶었던 말- 저자 윤주옥 & 결 - 출판사 니은기역 / 발행일 2023.10. 복원된 반달가슴곰은 인간의 소유물인가? 먼 곳으로 떠나던 오삼이는 왜 자꾸 붙잡혀 왔을까? 우리는 야생동물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오삼이의 길을 따라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 방법을 찾아가는 이야기 저자 : 윤주옥 야생동물이 더 야생동물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지리산과 섬진강 자락을 바쁘게 오가는 사람. 반달가슴곰과 지리산 사람들이 서로 잘 사는 길을 꿈꾸며 지리산 곰 이야기를 퍼뜨리고, 산악열차와 케이블카 설치 반대 투쟁에 나서며, 올무와 덫을 찾느라 산을 뒤지고, 성삼재, 정령치 주차장을 다시 숲으로 되돌려 달라고 외치는 사람.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공동대표이며 사단법인 반달곰친구들 상임이사. 『지리산, 아! 사람아』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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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난주에 지리산에서 책 읽고 왔잖아.”
<지리산 산책클럽>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남원시 산내면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과 마을 숙소, 지리산의 숲과 계곡에서 진행됩니다.
집중해서 책을 읽으면서 머리를 채우고, 산책과 휴식을 하면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참가자들과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 새로운 관계를 쌓아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유롭게 읽고 쉴 수 있도록 좋은 먹거리, 쾌적한 공기, 넉넉한 시간을 제공합니다.
2024년 3기 산책클럽은 1인 출판사 '목수책방'과 함께합니다.
범고래 틸리쿰과 지리산반달곰 K-53이 우리에게 던진 질문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어요.
📚 출판사 '목수책방'
목수책방은 2014년 첫 책을 낸 이후 지금까지 50여 종의 책을 출판한 1인 출판사다.
목수책방은 식물, 유기농, 정원, 환경 등 자연/생태 주제의 책을 주로 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상의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가 서로를 살리는 관계”라는 중요한 메시지가 담긴 좋은 생태 책을 선보이고자 한다.
@moksubooks
📌 지리산 산책클럽의 몇 가지 원칙
1. 개요
- 집합장소: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 (남원시 천왕봉로 725) / 숙소: 지리산 순이네흙집
- 3박 4일간의 숙박비와 식사/다과 제반 비용 및 도서 2권 포함 (교통비 개인부담)
- 입금계좌 : 농협 351-1045-1213-13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 이메일로 남겨주시면 더욱 정확하게 답변 드릴 수 있습니다.
2. 함께 읽을 책
슬픈 수족관
감금 범고래는 왜 조련사를 죽였을까 (6월 출간예정)
- 저자 존 하그로브, 하워드 추아이언 / 번역 오필선
- 출판사 목수책방 / 발행일 2024.6.
범고래 틸리쿰은 왜 조련사를 죽였을까?
수족관 범고래는 왜 등지러미가 구부러진 채 살아가야 할까?
범고래를 너무나 사랑했지만, 가두고 전시하는 일에 일조해야 했던
세계 최대 해양테마파크 전직 조련사의 슬프고도 예리한 내부 고발 이야기.
오삼으로부터
반달가슴곰 오삼이가 인간에게 하고 싶었던 말
- 저자 윤주옥 & 결
- 출판사 니은기역 / 발행일 2023.10.
복원된 반달가슴곰은 인간의 소유물인가?
먼 곳으로 떠나던 오삼이는 왜 자꾸 붙잡혀 왔을까?
우리는 야생동물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오삼이의 길을 따라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 방법을 찾아가는 이야기
저자 : 윤주옥
야생동물이 더 야생동물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지리산과 섬진강 자락을 바쁘게 오가는 사람.
반달가슴곰과 지리산 사람들이 서로 잘 사는 길을 꿈꾸며 지리산 곰 이야기를 퍼뜨리고,
산악열차와 케이블카 설치 반대 투쟁에 나서며, 올무와 덫을 찾느라 산을 뒤지고,
성삼재, 정령치 주차장을 다시 숲으로 되돌려 달라고 외치는 사람.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공동대표이며 사단법인 반달곰친구들 상임이사.
『지리산, 아! 사람아』를 썼다.
3. 프로그램
(각자 편한 방법으로 정해진 시간까지 도착해 주세요.)
* 일정은 참가자 의견과 현장 상황을 반영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전체가 참여하는 대화의 시간을 제외하고, 책 읽는 시간에는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거나 쉽니다.
뱀사골 계곡에서 책을 읽는 2022 산책클럽 참가자의 모습 ⓒ이현수
마을길을 산책하는 2022 참가자들 ⓒ이현수
고즈넉한 숙소 순이네흙집에서 책을 읽는 2022 산책클럽 참가자 ⓒ이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