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지리산 이음 운영진들은 몇개월 동안 지리산 곳곳을 다녔습니다.
자발적으로 생겨난 지리산권의 다양한 커뮤니티들, 새로운 실험들을 시도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이 작업을 통해 우리는 도시가 아닌 시골에서 벌어지고 있는
재미있으면서도 꽤나 의미 있는 사회적 실험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책 속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책이 나왔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
몇시간 동안 이어진 대화 속에서 이야기거리를 끄집어내고
이를 맛깔나는 글로 정리해주신 저자 정상순님,
이 작업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구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기획 : 지리산 이음
‘지리산 이음’은 지리산에서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을, 마을과 세계를 이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 마을을 더욱 잘 가꿀 수 있도록, 공간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협동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지원하여 지리산권을 하나의 공동체로 엮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책 『시골생활』은 ‘지리산 이음’의 지리산권 커뮤니티 조사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저자 = 정상순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서른이 넘어 접어든 지리산 자락에서 비로소 ‘제멋대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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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머리말 ─ 실험과 변화는 지금도 진행 중
1부 전남 | 구례
1. 연극의 뿌리는 마을, 그래서 마을에서 시작합니다 ─ 구례군민극단 ‘마을’
2. 이토록 발칙한 맨땅 투자기 ─ 맨땅에 펀드
3. 내 땅 네 땅 구분할 맴이 없는 사람들 ─ 협동농장 ‘땅 없는 사람들’
4. 한 지붕 여러 가족의 이유 있는 동거 ─ 공간협동조합 ‘째깐한 다락방’
5. 알콩달콩 어울려 꿈을 키워요 ─ 콩장
** 지리산의 내일을 묻다 1 ─ 지리산 둘레길 & 지리산 아트 프로젝트
2부 전북 | 남원
1. 헐렁하기 짝이 없는 글 쓰는 여자들의 연대 ─ 『지글스』
2. 마을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신명 나는 놀이 한마당 ─ 산내 놀이단
3. 평범하지만 소중한 우리의 목소리를 담습니다 ─ 『산내마을신문』
4. 토닥토닥 마을을 품에 안다 ─ 지리산문화공간 ‘토닥’
5. 별난 선택? 아니, 살맛 나는 선택! ─ 지리산 시골살이학교
** 지리산의 내일을 묻다 2 ─ 지리산생명연대
6. 나누고 되살리어 피어난 아름다운 마을꽃 ─ 행복한 가게 ‘나눔꽃’ & 재활용 작업장 ‘살림꽃’
7. 수달과 함께하는 수상한 데이트 ─ 수달모니터링팀 ‘아! 수달’
8. 음식에 맛을 내니 사는 맛도 남달라요 ─ 협동조합 ‘자연에서’
9. 먼저 나선 이들을 위한 작은 쉼표 하나 ─ 인드라망 사회연대쉼터
10. 산내 청춘들의 두근두근 자립 프로젝트 ─ 살래청춘식당 ‘마지’
** 지리산의 내일을 묻다 3 ─ 지리산 만인보
3부 경남 | 산청 · 하동 · 함양
1. ‘빈둥’대다 ‘꿈틀’대다 ─ 카페 ‘빈둥’
2. 대안교육, 함께 불러온 성장의 노래 ─ 간디고등학교
3. 닭이 호강하니 삶이 건강해요 ─ 간디유정란농장
4. 아이들의 놀이터, 어른들의 사랑방이 되고 싶어요 ─ 작은 도서관 책보따리
5. 지리산 너른 교실에서 이웃과 함께 배움을 나눠요 ─ 지리산학교
6. ‘배움’이라는 순례의 길 위에 서다 ─ 온배움터
** 지리산의 내일을 묻다 4 ─ 지리산 종교연대
부록 ── 지리산에선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지도
2014년,
지리산 이음 운영진들은 몇개월 동안 지리산 곳곳을 다녔습니다.
자발적으로 생겨난 지리산권의 다양한 커뮤니티들, 새로운 실험들을 시도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이 작업을 통해 우리는 도시가 아닌 시골에서 벌어지고 있는
재미있으면서도 꽤나 의미 있는 사회적 실험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책 속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책이 나왔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분들,
몇시간 동안 이어진 대화 속에서 이야기거리를 끄집어내고
이를 맛깔나는 글로 정리해주신 저자 정상순님,
이 작업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구매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미리 감사드립니다.!
기획 : 지리산 이음
‘지리산 이음’은 지리산에서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을, 마을과 세계를 이어주는 일을 하고 있다. 마을을 더욱 잘 가꿀 수 있도록, 공간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협동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지원하여 지리산권을 하나의 공동체로 엮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책 『시골생활』은 ‘지리산 이음’의 지리산권 커뮤니티 조사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저자 = 정상순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서른이 넘어 접어든 지리산 자락에서 비로소 ‘제멋대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