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의 주요 상가, 식당, 학교, 농협, 우체국, 파출소, 술집, 카페 등이 모여 있는 대정리 일대에서
지신밟기를 했습니다. 토닥에도 오셨답니다. 잡귀는 물러가고 복만 깃들어라!~!
혹시 지신밟기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지신밟기(地神–)는 한국에서 세시 풍속으로 하는 놀이의 하나이다. 주로 영남지방의 농민들 사이에 행한다. 음력 정월보름날에 행하는데 이 놀이의 뜻은 그 동리와 동리 집집의 지신(地神)을 밟아서(鎭壓) 잡귀를 쫓아, 연중 무사하고 복이 깃들이기를 비는 데 있다. 일단 중의 사대부(士大夫)·팔대부(八大夫)·포수는 적당한 가장을 하는데, 사대부와 팔대부는 맨 처음에 서서 커다란 관을 쓰고 긴 담뱃대를 물고 마치 큰 의식 때와 같이 점잖게 느릿느릿하게 걷는다. 그 뒤에 망태기에 죽은 꿩을 넣고 나무로 만든 총을 둘러맨 포수와 여러 가지 모양의 가면을 쓴 많은 사람들이 따라오고 또 고깔을 쓴 사람들이 징·북·꽹과리·장고 등 악기를 성히 쳐 울리면서 동리에서도 비교적 부유한 사람의 집으로 차례차례 들어가서 지신을 밟아 준다. 그리고 이 지신을 밟을 때에는 반드시 ‘좋고 좋은 지신아, 잡귀·잡신(雜鬼雜神)은 뭍 알로 천행만복(天幸萬福)은 이 집으로’라고 소리를 하면서 그 집의 마당·부엌 또는 광에서 밟고 걸으며 춤추면서 한바탕 논다.
오늘 토닥이 있는 곳,
산내의 주요 상가, 식당, 학교, 농협, 우체국, 파출소, 술집, 카페 등이 모여 있는 대정리 일대에서
지신밟기를 했습니다. 토닥에도 오셨답니다. 잡귀는 물러가고 복만 깃들어라!~!
혹시 지신밟기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