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류상추

우리나라에서 가장 즐겨먹는 쌈채소 중 하나이다.

상추 (출처 : pixabay)


이름 및 유래
  • 영어명은 Lettuce, 학명은 Lactuca sativa L.이다.
  • 사우는 유럽,서아시아,북아시아 등에서 자생하고 있어서 그 지역을 원산지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 중국 고서 <천록지여(天祿識餘)>에 고려의 상추가 질이 좋아서 고려 사신이 가져온 씨앗은 천금을 주어야 얻을 수 있다고 하여 천금채라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 한때는 상치가 표준어였기 때문에 상치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금은 상추가 표준어이다. 


특징
  • 채소식물로 여러가지 계통과 품종군으로 나누어져 있다.
  • 우리나라는 주로 잎상추를 먹는데 치마상추, 적축면상추, 뚝섬녹춘면상추 등의 품종이 있다. 
  • 결구종은 주로 수입종으로 그레이트레이크, 팬레이크가 있다. 샐러드로 많이 먹는 양상추가 결구종이다. 
  • 여름에는 꽃줄기가 자라서 1m까지도 자란다. 
  • 줄기와 잎은 뜯거나 상처를 입으면 흰색의 젖액이 나온다.


재배방법
  • 보통 육모한 다음에 모종을 이식하는데 잎이 5~6장 쯤 되었을 때가 적당하며 간격은 15cm~20cm정도로 심는다.
  • 흙에 씨를 직접 뿌려도 잘 자란다.
  • 토양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 보통 봄과 가을에는 3~5일 간격, 뜨거운 여름에는 2~3일 간격으로 물을 준다.
  • 생육기간이 짧고 뿌리가 잘 발달하지 않으므로 거름을 충분히 준다.
  • 상추는 밭에 심은 지 25일~30일경부터 수확이 가능하다.


참고자료 및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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