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면 날마다 찾아오는 순대가 아닙니다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성로 111 1층
나는 아침 라디오를 자주 듣는다.
김제동이 아침 7시 라디오 방송을 하던 때였다.
노중훈이라는 여행작가가 여행다니면서 만난 맛집을 소개하는 코너였는데, 구례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것이 아닌가!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센터장으로써 구례를 자주 다녔지만, 한번도 소개받지 못한 밥집이었다.
통칭 금요순대 (정식 이름은 한우식당), 금요일만 문을 여는 순대국밥집이다.
오래간만의 금요일 출장길에 이 집을 찾았다.
12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줄이 꽤! 길다.
그래도 먹을 건 먹어야지!
(대체로 줄을 서더라도 맛집에서 줄을 선다.)
30분을 기다려 겨우 식당에 입성! 순대 한 접시와 순대국밥을 시켰다.
대창에 다양한 재료가 함께들어간 피순대의 크기가 상당하다.
보통 피순대를 먹으면 입속이 쩍쩍 달라붙는 느낌이 있는데, 이 순대는 전혀 그렇지 않다.
다양하게 나온 내장은 맛의 풍미를 드높인다.
적당히 순대를 먹었을 무렵 순대국밥이 나왔다.
한 마디로 "진한 맛"이다.
국밥 안에 들어간 내장과 피순대로 푸짐하다.
줄을 섰다는게 하나도 아깝지 않은 맛이다.
일단! 구례 맛집 중 원픽이다.
From. 현택
📝 뉴스레터 구독하고 매달 한 곳 추천받기
https://bit.ly/381Dbso
날이면 날마다 찾아오는 순대가 아닙니다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성로 111 1층
나는 아침 라디오를 자주 듣는다.
김제동이 아침 7시 라디오 방송을 하던 때였다.
노중훈이라는 여행작가가 여행다니면서 만난 맛집을 소개하는 코너였는데, 구례에 대해서 소개를 하는것이 아닌가!
지리산 작은변화지원센터 센터장으로써 구례를 자주 다녔지만, 한번도 소개받지 못한 밥집이었다.
통칭 금요순대 (정식 이름은 한우식당), 금요일만 문을 여는 순대국밥집이다.
오래간만의 금요일 출장길에 이 집을 찾았다.
12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줄이 꽤! 길다.
그래도 먹을 건 먹어야지!
(대체로 줄을 서더라도 맛집에서 줄을 선다.)
30분을 기다려 겨우 식당에 입성! 순대 한 접시와 순대국밥을 시켰다.
대창에 다양한 재료가 함께들어간 피순대의 크기가 상당하다.
보통 피순대를 먹으면 입속이 쩍쩍 달라붙는 느낌이 있는데, 이 순대는 전혀 그렇지 않다.
다양하게 나온 내장은 맛의 풍미를 드높인다.
적당히 순대를 먹었을 무렵 순대국밥이 나왔다.
한 마디로 "진한 맛"이다.
국밥 안에 들어간 내장과 피순대로 푸짐하다.
줄을 섰다는게 하나도 아깝지 않은 맛이다.
일단! 구례 맛집 중 원픽이다.
From. 현택
📝 뉴스레터 구독하고 매달 한 곳 추천받기
https://bit.ly/381Db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