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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포럼


지리산포럼은 더 나은 세상을 열망하는 사람들이 지리산에 모여 변화에 관한 아이디어, 사례, 경험, 계획 등을 공유하고 사회 의제를 토론하면서 자유롭게 교류하는 축제형 포럼입니다.




✨ 변화이면 變化裏面


올해 지리산포럼은 '변화이면”이라는 다소 낯설지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한국 사회는 내란 사태 이후 정치·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동시에 세계 질서는 빠르게 흔들리고 있으며, AI로 대표되는 기술 변화는 우리의 삶과 일상을 급격히 바꾸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리산포럼은 단지 ‘변화에 뒤처지지 않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변화의 흐름 뒤에는 무엇이 가려져 있는지, 그 변화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그리고 시민사회가 어떤 가치를 지켜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질문과 대안을 놓친다면, 우리는 더 깊은 불평등과 양극화의 시대를 마주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올해 지리산포럼은 변화 자체가 아니라, 그 ‘이면(裏面)’을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변화의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기술과 정치, 사회의 거대한 전환 속에서 시민사회가 지켜야 할 가치와 다른 변화의 방향, 가능성들을 함께 이야기하고 상상합시다.



※ 위와 같은 순서로 참가 신청이 확정됩니다.

※ 첫 단계인 참가신청서를 통해 응답해주실 내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포럼 운영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 참가자 기본 정보 및 프로필 작성
✨ 참여일정 / 숙박 / 식사 관련 응답
✨ (선택) 참가자 프로그램 제안 / 기타 문의


일정2026/10/1 (목) ~ 10/4 (일)
주제변화이면 (變化裏面)
장소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 및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일원
참가비
  • 3박4일권 (숙소 포함) : 22만 원
  • 4일권 (숙소 제외) : 14만 원
  • 1일권 (숙소 제외) : 하루 5만 원 (*개막일, 폐막일은 각 2만원)


※ 최종 결제 금액은 개인의 참여 일정에 따라 다르며, 참가신청 시에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지리산이음 후원회원에게는 20% 할인 코드를 문자메시지로 보내드립니다.
  • 코드를 받지 못하셨거나 신규 가입하신 경우 eum@jirisaneum.net로 성함과 함께 문의 주세요. 
  • 이번 기회에 가입하기 (🚀 바로가기)
결제 방식카드결제의 경우 : 참여신청서 작성 후 홈페이지 내 결제 페이지를 통해 결제
무통장입금의 경우 : 농협 351-1084-8755-63 사회적협동조합지리산이음 
숙소 및 식사

1)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숙소를 활용하시는 경우

  • 포럼 기간 전일 참여자는 '숙소 포함' 옵션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산내 마을 내 게스트하우스, 민박을 섭외하여 배정해드립니다.

  • 주최 측 제공 숙소는 다인실을 기본으로 합니다. 개인 참가자에게 권장드립니다. 
  • 신청 시 여성, 남성 숙소 중 선택하실 수 있으며, 성중립 숙소 수요를 조사 중입니다.
  • 어린이를 동반한 일행이 함께 오시는 경우, 신청 시 알려주시면 참고하여 배정합니다.


2) 개별 숙소를 예약하시는 경우

  • 개별 숙소를 예약하시고, 프로그램에만 참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 반려견과 함께 오시는 경우 개별 숙소 예약을 권장드립니다.
    아래 링크에서 함께 머무르실 수 있는 숙소들을 안내 드립니다.
    • 지리산포럼2026 참가자를 위한 개별 예약 가능 숙소 안내 (🏠바로가기)


3) 식사 공통 안내

  • 참가비에는 아침, 점심 식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저녁 식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안내 드리는 마을 식당에서 드시면 됩니다.
  • 아침, 점심은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채식/비채식 메뉴를 섞어 준비합니다.
기타 
안내사항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시는 경우, 실내 공간에서는 켄넬 이용을 부탁 드립니다. (장애인 보조견 제외)

문의

이메일 : eum@jirisaneum.net

유선전화 : 063-635-9484
  • 사무실을 비울 때가 많기 때문에 메일로 문의 주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 이 안내 페이지를 통해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메일 주세요.
※ 지리산포럼 진행 중에는 참가자 대상 오픈카톡방을 통해 소통합니다.
공동주최지리산이음, 공익활동가사회적협동조합 동행, 비영리활동가학교 엣지,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하인리히 뵐 재단 동아시아 사무소,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후원 및 지원노무현재단, 아름다운재단, 아산나눔재단, 유디임팩트
협력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길위의커피, 민주주의기술학교, 사단법인 시민, 소셜임팩트뉴스, (사) 솔라시추진단, 슬로우뉴스, 시네마MM,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패스파인더비콥, CTR




  •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을 중심으로, 산내면 마을 내 여러 공간들이 지리산포럼 현장이 됩니다. 
  • 현장 상황에 따라 일정, 장소, 시작시간 등이 조정될 수 있으며, 참가자 대상 오픈카톡방을 통해 공지합니다.

  • [Update] <햇볕의 농부들: 후쿠시마와 희망> 상영회가 10/2(금)에서 10/3(토)로 변경되었습니다.
  • [Update] 팝업카페 '지리산 위의 커피' 오픈 날짜가 변경되었습니다.
  • [Update] 10/2(금) 오전 시간 <메가프로젝트 정세 분석> 섹션이 추가 개설되었습니다.
  • [Update]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하는 참여섹션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리산포럼 2026 전체 일정

날짜를 눌러 펼치면 장소별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는 카드 형태로 표시됩니다)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 실상사 선재집 산내문화센터 다목적교육장 지리산문화공간 토닥 온모조모 산내청년공간 틈새 품안작은도서관 다목적실 산내초등학교 운동장
10월 1일 (목) 개막일 · 릴레이발표
장소 / 시간대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천왕봉로 725
오후
1:00~3:00
도착 및 안내
오후
3:00~6:00
개막식 : 서로 알아가는 시간
식사 안내 : 저녁은 마을 식당에서 개별적으로 드시면 됩니다. (시간 : 6시 ~ 7시 30분)
저녁
7:30~9:30
상상 · 발표 : 변화 이면참가자 10분 발표 릴레이
10월 2일 (금) 지역사회 · 민주주의 · 젠더데이터
장소 / 시간대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천왕봉로 725 실상사 선재집입석리 47-4 산내문화센터 다목적교육장지리산로 1610 온모조모대정길 111 지리산문화공간 토닥대정길 127
식사 안내 : 들썩에서 아침을 제공합니다. (시간 : 8시 30분 ~ 9시 30분)
오전
10:00~12:00
나답게, 안심하고, 낙관하며 나이 들 수 있는 미래 만들기 : 우리들의 노후대책협력 : 하인리히 뵐 재단
발표 및 진행
  • 김난이 (비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 김희경 (작가)
  • 안연정 (비영리활동가학교 엣지)
국가데이터 이면의 지역X젠더데이터협력 :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발표 및 진행
  • 박누리 (누리:사)
  • 정진임, 이리예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메가프로젝트 정세 분석
발표 및 진행
  • 하승수 (공익법률센터농본)
팝업카페 '지리산 위의 커피'협력 : 길위의커피 · 맞은편 '산내청년공간 틈새' 이용 가능
식사 안내 : 들썩에서 점심을 제공합니다. (시간 : 12시 20분 ~ 1시)
오후
1:30~3:30
지역변화학교 로칼리지협력 : 비영리활동가학교 엣지
발표 및 진행
  • 송아영 (유디임팩트)
  • 오한흥 (옥천신문)
  • 박진숙 (함께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 박누리 (누리:사)
기후재난, 우리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협력 :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하인리히 뵐 재단
발표 및 진행
  • 정정환 (지리산사람들)
  • 이해성 (산청난개발대책위)
  • 윤정임 (현관앞비상배낭)
  • 유해정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사회적 연대 확산을 위한 방법의 모색협력 : (사)솔라시추진단
발표 및 진행
  • 손우정 (솔라시추진단)
  • 강나루 (씨앗바람연구소)
  • 심연주 (부산형사회연대기금)
  • 김현우 (합동회사아류)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면, 활동가 번아웃 이야기협력 :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발표 및 진행
  • 유은강 (공익활동가사회적협동조합동행)
  • 권지현 (민주주의기술학교)
  • 오현정 (뜻밖의상담소)
  • 공정옥(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팝업카페 '지리산 위의 커피'협력 : 길위의커피 · 맞은편 '산내청년공간 틈새' 이용 가능
오후
4:00~6:00
(연속) 지역변화학교 로칼리지 메가시티 서울에서 리더 없이, 부동산 없이, 자발적 커뮤니티로 살아 움직이기협력 : 하인리히 뵐 재단
발표 및 진행
  • 김주온, 임소희 (BIYN)
  • 백희원, 김미소 (듣는연구소)
[참여섹션] 북클럽 포 가자 Gaza
발표 및 진행
  • 이창림 (민주주의기술학교 더공부)
팝업카페 '지리산 위의 커피'협력 : 길위의커피 · 맞은편 '산내청년공간 틈새' 이용 가능
식사 안내 : 저녁은 마을 식당에서 개별적으로 드시면 됩니다. (시간 : 6시 ~ 7시 30분)
저녁
7:30~
영화 <남태령> 상영회 및 GV협력 : 남태령아스팔트동지회, 시네마MM
10월 3일 (토) AI · 현장연구 · 참여섹션 · 운동회
장소 / 시간대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천왕봉로 725 산내문화센터 다목적교육장지리산로 1610 온모조모대정길 111 품안작은도서관 다목적실대정길 21 산내초등학교 운동장대정길 99 지리산문화공간 토닥대정길 127 산내청년공간 틈새대정길 132
식사 안내 : 들썩에서 아침을 제공합니다. (시간 : 8시 30분 ~ 9시 30분)
오전
10:00~12:00
우리가 보는 AI 변화이면
발표 및 진행
  • 김자유 (누구나데이터)
  • 조경숙 (도토리랩스)
  • 양석원 (자유스콜레)
현장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가?협력 : 사단법인 시민,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발표 및 진행
  • 박희선, 김승순 (사단법인시민)
  • 정수진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 하윤상 (나이오트)
삶을 듣다, 서로를 잇다 - 노회찬재단 구술생애사 팀의 두번째 책 <우리의 노래가> 북토크협력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발표 및 진행
  • 이선주 (방송작가)
  • 최도은 (민중가수)
  • 윤명주, 서혜림, 김무진 (기록자)
팝업카페 '지리산 위의 커피'협력 : 길위의커피 [참여섹션] 기후위기 이면 - 나무와 사람, 서로의 안부를 묻다
발표 및 진행
  • 한새롬 (백년숲사회적협동조합)
  • 양화선 (작가)
식사 안내 : 들썩에서 점심을 제공합니다. (시간 : 12시 20분 ~ 1시)
오후
1:30~3:30
[참여섹션]
  • AI시대, 연대와 협력은 가능할까
  • Project : Knock Knock Library
  • 지역시장·농부시장이 데이터를 만나면
  • 산불 예방의 사각지대 - 농촌 노후주택 전기설비 실태조사 공유회
발표 및 진행
  • 임준연 (고원예산공작소)
  • 김승수 (똑똑도서관)
  • 최요한 (마르쉐 자원봉사자)
  • 이현숙 (두두랩)
길어진 삶, 다시 짜는 돌봄협력 : 패스파인더비콥
발표 및 진행
  • 윤서우 (돌봄전환활동기획자)
영화 <햇볕의 농부들: 후쿠시마와 희망> 상영회 - 1회차 (2:00)협력 : 하인리히 뵐 재단 · 98분 팝업카페 '지리산 위의 커피'협력 : 길위의커피 · 맞은편 '산내청년공간 틈새' 이용 가능 [참여섹션] 조직문화 대화 워크숍
발표 및 진행
  • 박은미 (민주주의기술학교)
오후
4:00~6:00
[참여섹션] 이주,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잡기
발표 및 진행
  • 임선영 (이주인권셋)
[참여섹션] 좋은 돈은 어떻게 흐르는가?협력 : CTR
발표 및 진행
  • 이지은 (Giboo)
영화 <햇볕의 농부들: 후쿠시마와 희망> 상영회 - 2회차 (4:00)협력 : 하인리히 뵐 재단 · 98분 [참여섹션] 지리산포럼 가을운동회 팝업카페 '지리산 위의 커피'협력 : 길위의커피 · 맞은편 '산내청년공간 틈새' 이용 가능
식사 안내 : 저녁은 마을 식당에서 개별적으로 드시면 됩니다. (시간 : 6시 ~ 7시 30분)
저녁
이후
교류의 밤들썩이 작은 주점으로 변신?
10월 4일 (일) 폐막일 · 내년포럼
장소 / 시간대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천왕봉로 725
식사 안내 : 들썩에서 아침을 제공합니다. (시간 : 8시 30분 ~ 9시 30분)
오전
10:00~12:00
돌아보기 · 내년을 상상하는 라운드테이블

📢 상상 · 발표 : 변화 이면


📆 일시 : 10/1(목) 저녁 7시 30분~9시 30분

📍 장소 :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 (천왕봉로 725)



✅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변화 이면"을 주제로 10분 동안 릴레이 발표를 진행합니다.


발표자주제
김승수 (똑)오직 사람 손으로만 책 1만권 옮기기 ‘책나르샤 프로젝트’
최소원AI의 역설, 현장의 기록이 중요한 이유
임슬아 (두라)‘교육 강화’라는 말의 이면 - 문제가 생기면, 왜 우리는 아이들부터 교육할까?
구관혁아이들과 함께한 ‘한평 집짓기’, 우리가 진짜 지은 것은
유은강
청년활동가 지원을 위한 '아는 활동가' 프로젝트
노건우
내일을 견인할 작은 성취를 찾아서
청명탈핵 비움 실천가 청명이 순례길에 나서는 이유


🏡 나답게, 안심하고, 낙관하며 
나이 들 수 있는 미래 만들기 : 우리들의 노후대책


📆 일시 : 10/2(금) 오전 10시~12시

📍 장소 :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 메인홀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725)

🍀 협력 : 하인리히 뵐 재단 동아시아 사무소


✅초고령사회와 1인 가구 증가라는 한국 사회의 변화 이면에는 깊은 불안과 고독이 있습니다. 국가와 시장은 개인에게 연금, 부동산 등 각자도생의 '금융 자산'만을 요구하지만, 이는 시장화된 의료·요양 시스템 내 존엄성 훼손과 정상가족 프레임 밖 1인 가구·비혼의 소외라는 공백을 메우지 못합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어디서 살 것인가', '아플 때 어떻게 돌볼 것인가', '이를 어떻게 법·제도·문화적으로 승인할 것인가'를 함께 모색하고자 합니다. 지역 현장의 실천적 데이터와 이야기, 그리고 사회적 담론을 연결하여 '동시대적 관계 자산의 대안'을 도출하고, 청년 세대를 포함한 참가자들에게 고립되지 않고 나답게 나이 들 수 있다는 미래에 대한 낙관을 전하고자 합니다. 




[발표] 김난이 (비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비혼여성공동체 비혼들의비행 구성원이며, 여성들의 지지와 연대로 만들어 가는 우정의 공간, 비혼여성 1인가구 생활공동체 ‘여성생활문화공간비비협동조합’을 동료들과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여성주거공동체 ‘비비 사회적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나이듦, 돌봄, 질병, 죽음을 함께 공부하고 맞이하는 공동체주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발표] 김희경 (작가, 전 여성가족부 차관)

 

《에이징 솔로》, 《이상한 정상가족》 <우리 나이 드는 존재>(공저),《여성의 일, 새로 고침》(공저), 《내 인생이다》, 《나의 산티아고, 혼자이면서 함께 걷는 길》, 《흥행의 재구성》 를 썼습니다. 사람의 행동에서 패턴을 읽어내고, 사회 현상을 관찰하고,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궁리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보이지 않는 돌봄이 마침내 제 이름을 얻고, 한 개인의 짐이 사회 전체의 몫으로 나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일에는 이름이 없다>를 썼습니다.



[진행] 안연정 (비영리활동가학교 엣지, 주식회사 파도치다)


<비영리활동가학교 엣지>에서 변화전략과 온보딩 교육 분야를 책임지고 있고,  <지역변화학교>를 통해 로컬 콘텐츠와 미디어를 연계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영리 조직과 활동가들이 새로운 사회 변화의 파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방위 파트너인 <(주)파도치다> 일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 본 세션은 하인리히 뵐 재단(Heinrich Böll Foundation)과의 협력 세션으로 진행되며, 아시아의 민주주의·생태·디지털 의제를 기록하는 ‘SAGA 2026: 리빌더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장 발표 내용이 영상으로 아카이빙될 예정입니다.


📊 국가데이터 이면의 지역X젠더데이터


📆 일시 : 10/2(금) 오전 10시~12시

📍 장소 : 실상사 선재집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47-4)
(🚗차량 :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33-10 실상사 주차장)

🍀 협력 :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아름다운재단 



✅ 2025년, 새 정부 출범과 함께 통계청이 '국가데이터처'로 승격되었습니다.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데이터를 쉽게 활용하는 데이터 강국 실현'을 목표로 삼은 이 야심찬 작명, 그런데 그 이면에는 부실한 데이터 현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역과 성별의 데이터는 무엇에 집중되어 있는가? 다시 말해, '국가'는 '지역'과 '젠더'를 어떻게만 바라보고 있는가? 우리 동네에 궁금했던 그 데이터, 우리의 눈높이에서 무작정 찾아보고, 소감을 시끌벅적 떠들어봅시다.



[진행] 정진임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소장)


누구나 알 수 있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권력감시와 알권리 운동을 합니다. 왜 중요한 정보는 숨겨져있는지 궁금하고 화가 납니다. (역시 숨기는 자가 범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리 숨겨도 공개해내고야 맙니다. 아무렴요.  




[발표] 박누리 (누리:사)


충북 옥천에 살고 있는 박누리입니다. 농촌·지역의 고유한 서사가 지속 가능한 변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록과 기획 활동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집담회의 마중물이 될 발표를 맡아, 지역X젠더데이터 부재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퍼실리테이터] 이리예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지리산포럼 3회차, 곧 3년차 알권리운동 활동가입니다. 우리가 필요한 ‘동네 데이터’, 없어서 문제인 ‘동네 데이터’, 어떤 것들일지 더 많은 분들과 떠들어보고 싶어서 지리산포럼에 왔습니다. 퍼실리테이터(이끎이)로써 참여자 여러분의 탐색 활동과 수다를 적극 돕겠습니다.





🚨 메가프로젝트 정세 분석


📆 일시 : 10/2(금) 오전 10시~12시

📍 장소 : 산내문화센터 다목적교육장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1610) 



✅ 기후재앙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휩쓸고 있는 AI와 반도체 광풍. 미국에서는 AI 데이터센터 반대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대한민국 정부는 ‘3대 메가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해외기업 임대용 AI데이터센터를 추진하고, 반도체 산단에도 속도를 낸다는데….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강연]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서 살고 있습니다. 2021년 2월에 창립한 '공익법률센터 농본'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2025년 3월에 발족한 '읍.면자치권 확보를 위한 풀뿌리 공동행동'의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 지역변화학교 로칼리지 in 지리산포럼


📆 일시 : 10/2(금) 오후 1시 30분~2시 (1부), 2시~5시 (2부)

📍 장소 :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 메인홀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725)

🍀 협력 : 비영리활동가학교 엣지
(후원 : 유디임팩트, 협력 : 아름다운재단,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 지리산이음, 더가능연구소, 소셜밸런스,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지역변화학교 로칼리지는 지역에서 답을 찾고, 지역사회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학교입니다. 로칼리지는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삶의 이야기를 존중합니다. 지역사회의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와 맥락을 이해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학교입니다. 다양한 사례 공유·학습으로 지역·로컬 활동 주체들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합니다.


[1부] 지역 창업과 활동 - 지역의 자원과 관계망을 연결하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영리 기반의 창업에서 비영리 기반의 활동까지. 지역/로컬을 기반으로 새로운 일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지역을 일회적으로 소비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일과 삶의 터전으로 가꿔가는데 필요한 원칙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송아영 (유디임팩트 로컬셀 리더)

현재 유디임팩트 로컬본부 본부장으로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로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15년 넘는 시간 안에서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지역 인재 육성 프로젝트 등을 기획·운영하며 사회적 가치 중심의 혁신을 이끌어 왔습니다. 위스테이지축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및 소셜벤처 대표 등을 역임하며, 지역·공동체·공간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연결과 변화를 만들어 왔습니다.




[2부 / 발표1] 누구를 위해 기록하는가? - 주민의 입이 되는 지역 미디어가 지켜야 할 가치


외부의 압력을 끊어내고 오직 주민의 힘으로 독립을 이뤄낸 풀뿌리 지역 언론 '옥천신문'의 창립 배경과 치열했던 역사를 돌아봅니다. 소유권과 편집권의 민주적인 이양을 통해 지역 사회 내에서 미디어가 감당해야 할 진정한 역할과 책임을 묻습니다. 지역의 고유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미디어로 풀어내려는 모든 로컬 크리에이터와 활동가들에게 진정 지켜야 할 지역의 가치는 무엇인지를 제안합니다.



오한흥 (옥천신문 창립자)

옥천을 기반으로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풀뿌리 지역 언론의 가치를 실천해왔습니다. 1989년 '군민주' 형태로 옥천신문 창간을 주도하고 언론 개혁 운동을 이끌며, 단순히 뉴스를 전하는 것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민주주의 기틀을 닦는 긴 호흡의 실천을 이어왔습니다. 현재는 옥천신문 '독자섬김위원'으로서 "언론 개혁은 곧 실천"이라는 신념을 지켜가고 있습니다. 거대 담론이 아닌 삶의 현장에서, '옥천 냄새 폴폴 나는' 단단한 언론 철학을 통해 지역 소멸의 시대에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있습니다.




[2부 / 발표2] 누가 마을의 주인인가? - 사람을 남기는 지역살이의 원칙과 태도


전남 곡성에서 도서관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 다채로운 마을 교육 사업을 벌여온 현장의 땀방울과 철학을 나눕니다. 녹록지 않은 농촌이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주민들을 단순한 대상자가 아닌 마을의 진정한 주인으로 세울 수 있었는지 생생한 사례를 통해 전달합니다. 지역에서 일을 도모하고 사람을 남기기 위해 끝까지 쥐고 있어야 할 고유한 원칙을 공유합니다.



박진숙 (함께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삼태마을에서는 이장댁이라 불리고요, 죽곡농민열린도서관 관장, 함께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죽곡면주민자치회 부회장, 섬진강마을영화제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마을활동과 면활동, 그리고 군으로 확장한 공동체와 자치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활동이 꼬리를 물어 다양한 조직으로 체계화되어가고 있는데요, 아이들과 고령인, 여성들이 사회적약자로 수혜자로 취급당하지 않고 마을시민으로 역할을 부여받게 하는데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진행] 박누리 (누리:사)


충북 옥천에 살고 있는 박누리입니다. 농촌·지역의 고유한 서사가 지속 가능한 변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록과 기획 활동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역변화학교>가 지역의 맥락을 깊이 파고드는 실천적 배움의 장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 기후재난, 우리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가?


📆 일시 : 10/2(금) 오후 1시 30분  ~3시 30분

📍 장소 : 실상사 선재집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47-4)
(🚗차량 :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33-10 실상사 주차장)

🍀 협력 :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하인리히 뵐 재단 동아시아 사무소



✅ 기후위기로 산불과 수해 등 기후재난이 일상이 되어가는 지금, 지리산권에서는 재난을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요?
지자체의 대응과 재난을 경험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현재의 재난 대응 체계를 돌아보고, 지역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이야기합니다.


[발표 1] 지리산권 지자체들의 재난 대응 시스템 현황


지리산권 지자체인 구례군, 남원시, 함양군, 산청군의 재난 대응 정책을 조사·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실효성 있는 재난 대비 방안을 제안하고, 그 연구 결과를 오늘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정정환 (지리산사람들 사무국장)

지리산이 바라보이는 백운산 줄기 계족산 아래에 태어나 생명들을 만나며 생명들이 서식지를 지켜주고 싶다는 한 생각을 일으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에서 사무국장을 맡고 있고, 지리산과 사람, 생명들과 사람이 함께 섞여 살아갈 수 있는 평화의 세상을 꿈꿉니다. 주로 새 모니터링, 어류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숲을 좋아합니다.




[발표 2] 지리산권 수해 피해자 인터뷰 내용 공유 및 기후재난 인식도 조사 발표


2020년 구례 홍수와 2025년 산청 수해는 지리산권에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많은 주민들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를 충분히 보상받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공공시설 복구에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반면, 개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은 온전한 회복에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오늘은 지리산권에서 실제 발생한 사례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해성 (산청난개발 대책위 사무국장)

지리산이 보이는 산청에서 36년을 살았습니다. 탈체제를 지향하는 자급자족 대가족 생활을 오래 하였으나, 현재는 싱글맘이 되어 읍내에서 다양한 제도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자연농을 추구하던 시절 <가이아의 정원>을 번역하여 국내에 소개하였으며, 지금은 우주의 프라나로부터 직접 영양을 얻는 ‘빛살이’를 꿈꿉니다. 지리산이 나를 지켜주고 있기에 지리산을 지키고자 합니다. 타로카페 겸 서점 ‘지금부터 판타지’ 대표.




[발표 3] 경주 지진 10년. 지금도 계속 되는 일상 재난 대비법


기후위기 시대의 재난은 더 이상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10년간 재난 현장과 공동체 회복을 기록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재난을 준비하는 실천적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나를 지키는 자조(自助)와 이웃과 함께 안전망을 만드는 협조(協助)를 중심으로, 비상배낭을 넘어 재난을 함께 준비하는 삶의 태도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각자의 일상에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의 화두를 나누고자 합니다.



윤정임 (현관앞 비상배낭 대표)

2016년 경주 지진을 직접 경험한 이후 10년간 재난 현장 구호, 방재 교육, 기록, 그리고 재난 피해 공동체의 회복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재난 대응이 거창한 구호에 머물지 않고 일상의 감각과 삶의 태도로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과 지역 사회를 잇는 다양한 실천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발표 4] 재난 이후를 살아갈 권리 - 재난피해자의 권리와 사회의 책임


기후재난에 대한 논의는 확대되고 있지만, 재난 이후 피해자의 삶과 권리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사회적 참사를 통해 발전해온 재난피해자 권리 논의와 최근의 제도 변화를 살펴보고, 피해자가 삶과 생계, 삶터를 다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무엇을 권리로 보장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유해정 (재난피해자권리센터 대표)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를 이끌며 재난피해자의 권리 증진과 회복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재난 이후 피해자의 목소리가 사회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본 세션은 하인리히 뵐 재단 동아시아 사무소의 교류·기록 사업 ‘SAGA 2026: 리빌더즈’ 협력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사례 발표는 촬영·편집 후 SAGA 온라인 아카이브(@saga.archive)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 사회적 연대 확산을 위한 방법의 모색 


📆 일시 : 10/2(금) 오후 1시 30분 ~ 3시 30분

📍 장소 : 산내문화센터 다목적교육장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1610)

🍀 협력 : (사)솔라시추진단



✅ 사회적 연대 확산의 장으로서의 '포럼'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솔라시포럼은 2023년 전국 단위로 출범한 이후, 전국 포럼과 지역 포럼을 번갈아 열며 4년째 노동과 시민사회를 잇는 연대의 장을 넓혀왔습니다. 2026년에는 영남·제주·호남·수도권·충청·강원 6개 권역에서 동시에 지역 솔라시가 열리며, 전국 단위의 만남과 지역 단위의 만남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지리산포럼에서는 솔라시포럼의 사례와 함께 올해 순천에서 시작된 아류(亞流)포럼의 실험을 함께 들여다봅니다. 동아시아의 실천가들이 커뮤니티·영성·아시아라는 세 갈래 흐름으로 만나는 아류포럼의 현장은, 국경을 넘어서는 아시아 생태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포럼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연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방법론을 사례 발표와 토론으로 탐구해봅니다.

[발표1] 아류(亞流) 포럼이 여는 세 가지 길: 커뮤니티, 영성, 그리고 아시아


자본주의와 국가주의가 임계점에 도달한 지금, 우리는 새로운 문명이 싹트는 전환의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아류는 이 전환기의 혼란을 넘어설 삶의 안전지대, ‘시대의 노아의 방주’로서 생태적 로컬 커뮤니티를 지탱하고 확장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자연과의 연결성(영성)을 회복하고 아시아의 연대를 통해 다음 세대에 전할 새로운 문명의 씨앗을 싹틔우려 합니다. 본 발표에서는 한국과 일본, 동아시아를 잇는 ‘생태문명전환 플랫폼’으로서 아류가 실천해 온 커뮤니티·영성·아시아의 여정과 비전을 공유합니다.


김현우/오하이오 (우주흐름컴퍼니 대표, 합동회사 아류(A-FLOW) 공동대표)

[발표2] 노동과 시민사회는 만날 수 있을까?


지역형 노사기금 전국최초 모델인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 지역에서 어떤 방식으로 노동과 시민사회와 소통하며 연대해 오고있는 지, 7년간의 활동과 함께 2026년 봄 ‘솔라시포럼 in 부산’의 경험을 나눕니다.



심연주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사무처장)

[발표3] 일상에서 연대의 토양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거창한 조직이나 사업이 없어도 연대는 시작될 수 있을까? 제주에서 씨앗매개자가 농생태(Agroecology)를 통해 익혀온 자연과 인간의 연결, 회복과 전환의 감각을 지역의 일상과 사람 사이의 관계로 넓혀온 과정을 나누고, 그 과정에서 작은 관계가 자치와 연대로 자라나고, 다시 새로운 연결을 싹틔우는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강나루 (씨앗바람연구소 대표)

[발표4] 솔라시, 연대의 방법론


정례적이고 지속 가능한 연대의 공간을 만들 수 있을까?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솔라시(SOLidarity of LAbor and CIvic society) 프로젝트는 노동과 시민사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향하면서도, 중심과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한 고민을 이어가는 공동의 실험이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되짚기보다, 앞으로 마주해야 할 과제를 찾으려 한다.


손우정 (솔라시 추진단장)


 🪫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이면, 활동가 번아웃 이야기


📆 일시 : 10/2(금) 오후 1시 30분~3시 30분

📍 장소 : 온모조모 (남원시 산내면 대정길 111)

🍀 협력 :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 공익활동가 번아웃 문제는 오랫동안 개인의 헌신, 사명감, 감정적 피로 등의 문제로 이해되어 왔습니다. 동행은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고군분투하는 과정의 이면에서 발생하는 활동가 번아웃 문제를 개인의 차원을 넘어 공익활동을 둘러싼 노동조건, 조직환경, 자원부족, 회복가능성 문제 등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공익활동가 번아웃 경험과 업무환경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섹션에서는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과 활동가 번아웃예방에 대한 조직과 시민사회 차원의 체계적 준비과정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확산하고 실천과제들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발표 1] 공익활동가 번아웃 실태 및 업무환경 조사 결과


동행에서 진행한 <공익활동가 번아웃 실태 및 업무환경 조사> 결과를 통해 활동가의 번아웃 실태를 들여다 봅니다. 활동가라는 직업군은 번아웃 점수가 얼마나 될까요? 번아웃과 가장 연관이 큰 요인은 무엇일까요? 활동가 중에서 번아웃에 가장 취약한 집단은 어디일까요? 다양한 조사 결과를 보며 나와 우리 조직의 상태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유은강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안전망든든사업부 팀장)

활동가들이 소진되지 않고 오래오래 활동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내일을 만들고 싶어 동행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로 청년활동가 지원과 활동가 자기돌봄 지원을 담당하며, 어떻게 하면 활동가들의 목소리를 사업에 잘 담아낼 수 있을지 고민하는 지원 활동가입니다. 글쓰기와 빵과 커피를 좋아합니다.


[발표 2] 자기 돌봄을 넘어, 번아웃에 대한 색다른 시선


번아웃은 활동가의 숙명일까요. 활동가 심리지원을 근거로 번아웃이 진짜 문제인지, 활동 사회의 마음풍경을 살펴봅니다. 서로돌봄 함께돌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돌봄이 활동이 되는 상상을 합니다.



오현정 (뜻밖의 상담소 공동대표)

걷기와 이야기를 좋아하고 돌봄과 공동체에 관심이 많은 상담가입니다. 치유와 성장의 여정을 함께 하면서 내면의 평화와 세계의 평화가 연결되어 있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공감은 고통에 대한 마음의 연대이고, 급진적인 자기 돌봄은 고통의 근원인 억압과 차별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발표 3] 회복이 필요한 개인에서 변화가 필요한 조직으로


활동가의 번아웃은 개인에게 지침과 무기력으로 나타나지만 그 경험이 만들어지고 반복되는 과정에는 조직의 일하는 조건도 함께 놓여 있습니다.

활동가가 어떤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지 무엇이 소진을 반복하게 하고 다시 일할 힘을 만들어주는지 개인의 경험과 조직의 맥락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활동가 개인의 회복과 함께 지속가능하게 일할 수 있도록 조직은 무엇을 돌아보고 바꾸어갈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봅니다.



권지현 (민주주의기술학교 조직문화 러닝디렉터)

조직이 함께 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탐구하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함께 일한다는 것은 조직의 북극성을 향해 각자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연결되고 내가 하는 일의 의미를 발견하는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현재 ‘비영리활동가학교 엣지’에서 조직문화 러닝디렉터로 활동하며 활동가와 조직의 배움과 변화의 과정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발표 4] 활동가 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한 시민사회 조직의 과제


번아웃을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던게 언제부터였을까요?


무엇을 만들어내기 위해, 나아가기 위해 소진 되어 왔던 수많은 활동가들의 노고를 생각해 봅니다. ‘보람’이라 이야기 하고, ‘가치’라 이야기 하고, ‘신념’이라 이야기 하면서 버텨왔는지도 모릅니다. 이름 모를 수많은 활동가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이제 시민사회가 화답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활동가의 소진이 우리사회의 손실이라는 인식과 함께 조직에서 예방과 대응, 지원기관과의 협력과제에 대해 이제 논의를 시작해 봤으면 합니다.



공정옥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장,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운영위원)

걷거나, 뛰거나 두 발을 움직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환경운동 현장활동가로 적지 않은 시간을 보냈고, 지금은 지역의 활동가들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공익활동의 기회가 많이 제공될 수 있는 있도록 문턱을 낮추는데도 관심이 있습니다. 활동가들이 서로 연대하고 기댈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 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토론] 참여자 질문 및 자유 토론


🏢 메가시티 서울에서 리더 없이, 부동산 없이, 
자발적 커뮤니티로 살아 움직이기


📆 일시 : 10/2(금) 오후 4시 ~ 6시

📍 장소 : 실상사 선재집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47-4)
(🚗차량 :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33-10 실상사 주차장)

🍀 협력 : 하인리히 뵐 재단 동아시아 사무소



✅ BIYN은 상근 활동가와 고정된 공간 없이 14년간 운영되어 온 기본소득 활동 커뮤니티입니다. 2018년 한 차례 조직 구조를 다시 짠 뒤 누구나 유연하게 참여하고 빠질 수 있는 형태를 유지해왔는데, 최근에는 그 '느슨함'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중에 있습니다.

듣는연구소는 현장을 연구대상으로 삼는 연구 방식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당사자들과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지식을 만드는 액션리서치를 하면서 연구자의 적정생계와 노동을 달성하려는 연구소입니다. 한 차례 폐업을 경험한 뒤 협동조합으로 다시 만들어 공동 출자·공동 경영·리스크 분담 구조를 실험 중입니다.


두 조직 모두 서울에서 투자 없이, 리더 없이, 부동산 없이 커뮤니티를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무너짐과 다시 짓기의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왜 자발적 커뮤니티를 다시 짓고 이어갈까요? 어떤 조건이 이것을 가능하게 했을까요? 특히 서울이라는 지역적 맥락을 고려하여 두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지역에서 온 여러분의 이야기에도 기대고자 합니다. 



[발표1] BIYN 미래위원회의 액션리서치: 느슨한 연대는 탄성적인 운동이 될 수 있을까? 



김주온 (BIYN 회원)

BIYN 15년차 회원입니다.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특정한 관계 속에서 활동가가 되어왔음을 깨달았습니다. 운동의 커먼즈를 만들어온 동료들과의 관계, 기본소득이라는 의제와의 관계를 어떻게 즐겁게 돌볼 것인지가 새로운 화두입니다.


임소희 (BIYN 회원)

BIYN 9년차 회원입니다. BIYN에서 회원들과 활동하며 함께 고민할 때 조금씩 존엄한 삶이 실현된다고 느낍니다. 이곳에서 경험한 돌봄, 우정 그리고 시민성을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발표2] 듣는연구소의 연구활동 다시 짓기: 현장과 함께하는 지식노동으로도 먹고살 수 있을까? 



[발표자] 백희원 (듣는연구소 연구원)

듣는연구소에서 질문과 대화, 연구로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조직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자기 삶의 맥락을 스스로 만들어 갈 권리가 있으며 그 역량을 길러나갈 환경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12년 BIYN에서 기본소득 운동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모더레이터] 


김미소 (듣는연구소 연구원)

듣는연구소에서 사람들의 삶을 듣고 기록하며, 이들의 목소리가 사회와 제도에 어떻게 반영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혼자 살아남기를 요구받는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경험과 그에 응답하는 제도 및 실천에 관심이 있습니다.





※ 본 세션은 하인리히 뵐 재단 동아시아 사무소의 교류·기록 사업 ‘SAGA 2026: 리빌더즈’ 협력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사례 발표는 촬영·편집 후 SAGA 온라인 아카이브(@saga.archive)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 영화 <남태령> 상영회 및 GV


📆 일시 : 10/2(금) 저녁 7시 30분~

📍 장소 :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 메인홀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725)

🍀 협력 : 남태령아스팔트동지회, 시네마달, 시네마MM



✅ 좋아요, 리트윗, 북마크로 열린 우연한 광장에서, 가로막히고 얼어붙은 고갯길에서, 동짓밤을 함께하며 서로의 동지가 되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남태령>을 함께 봅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긴긴밤'이 가장 '밝은 밤'이 되었던 그날의 기록과 연대의 의미를 영화와 GV를 통해 나눕니다.


[영화 상영] 남태령


좋아요, 리트윗, 북마크로 열린 우연한 광장에서, 가로막히고 얼어붙은 고갯길에서, 동짓밤을 함께 하며 우리는 서로의 동지가 되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긴긴밤'은, 그렇게 가장 '밝은 밤'이 됐다. 변방의 트위터리안이 모은 남태령 탐사 기록. "이렇게 귀엽고 매콤한 투쟁, 이게 남태령 코어야!"



[GV 게스트] 향연


충남 아산에서 유기농 배 농사를 짓는 농민이자 활동가입니다. 청년·여성·친환경 농업과 농촌·농민의 삶을 둘러싼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4년 남태령 현장의 상황을 SNS로 알리고 시민들의 연대를 요청했으며, 현재 남태령 심포지엄팀과 남태령 아스팔트 동지회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남태령의 경험과 연대의 의미를 기록하고 확장하고 있습니다.



[GV 게스트] 별


퀴어 페미니스트 연구활동가입니다. 우발적인 만남 속에서 지식생산의 장을 열고, 평등하고 민주적인 관계 맺음을 실천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5년 남태령 심포지엄·아카이빙팀과 2026년 상반기 남태령 아스팔트 동지회를 함께 만들고 운영했습니다.



[모더레이터] 정성우


목포에서 영화를 만들고 상영하며 영화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판을 만들어주는 일을 좋아하며, 전남광주 최초 독립영화관 시네마엠엠과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보는 AI 변화이면


📆 일시 : 10/3(토) 오전 10시~12시

📍 장소 :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 메인홀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725)



✅ 올해는 AI에 대한 이야기가 디지털 분야를 넘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민사회와 비영리 생태계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지역과 마을, 시민사회, 비영리, 사회적경제 등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활동을 하고있는 사람들은 AI가 가져오는 변화 속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어떻게?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면 왜? 어느 지점에서? 이번 섹션에서는 AI와 관련하여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세 분의 발표를 듣고, 서로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발표 1] 3년 뒤 비영리 조직은 어떻게 일하고 있을까? - AI 에이전트 시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동시에 잡기


AI 없이 일하는 게 점점 더 어려워지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실무에서 AI와 협업한다는 게 정확히 어떤 모습일까요? 

4단계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상상해보고 대비할 점이나 지켜야 할 원칙은 무엇이 있을지 짚어봅니다.



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학 진학을 거부하고 비영리단체에서 일하며 일찍이 사회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디지털 격차를 체감하고 '누구나데이터'를 설립하여 지난 10년간 디지털 기술을 사회운동에 접목해 홍보와 모금을 잘하는 법을 확산하는 데 매진했습니다. 이제는 비영리 조직이 AI를 활용해 시민과의 접점을 확장할 수 있도록 AI 기반 모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발표 2] 멈추고 싶은 AI, 계속하고 싶은 AI


AI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많습니다. 기후위기, 젠더편향 등. 그러나 AI를 쓸 수밖에 없는 영역도 분명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AI를 멈추고 싶어 할까요? 그리고 또 어떤 AI를 계속하고 싶어할까요? 이 둘은 언뜻 같은 질문처럼 보이지만, 사실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이 발표에서는 여러 단체와 사례들을 만나면서 마주한 그 희미한 경계들을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조경숙 (도토리랩스)


개발자, 테크-페미 활동가.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기술로 지원한다. 〈아무튼, 후드티〉,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 〈닌텐도 다이어리〉를 썼고, 〈웹툰 내비게이션〉을 함께 썼다.




[발표 3] AI 태도 체조


여러분은 AI가 우리에게 남길 수 있는 딜레마 질문에 A면과 B면 중 태도를 갖게 됩니다.
정답은 없지만 발표자는 설명하지 않고 질문을 던지겠습니다. 판을 뒤집는 일은 여러분 몫입니다.



양석원 (자유스콜레)


'쉼과 전환을 위한 안전한 실험실' 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자유학교라는 이름의 '삶을 위한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현장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는가?


📆 일시 : 10/3(토) 오전 10시~12시

📍 장소 : 산내문화센터 다목적교육장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1610)

🍀 협력 : 사단법인 시민,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현장의 변화는 누가 발견하고, 어떻게 연구와 기록으로 남겨질까요? 각 기관의 현장연구 지원사업 사례를 통해 변화의 이면에서 현장을 발견하고 기록하며 지식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시민사회 지식생태계의 의미를 함께 이야기합니다.


 [발표 1. 변화의 현장] 현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 



박희선 (사단법인 시민 팀장)


청년 거버넌스 조직, 사회적기업, 사회복지관, 비영리 스타트업을 거쳐 지금은 사단법인 시민에서 정책플랫폼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익활동이 '좋은 일'로만 소비되지 않길 바라며 여러 역할과 이름으로 비영리 현장을 들여다보고, 현장과 사람에게서 전해 받은 이야기를 제도의 언어로 번역하는 일을 하며, 소셜임팩트뉴스에 칼럼 [현장의 틈]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발표 2. 변화의 질문] 현장은 어떻게 연구되고 기록되는가?



정수진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실장)


오래전부터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활동가들을  흠모해오다 어쩌다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에서 ‘이것저것 다해보는’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7년째 활동가들과 울고 웃으며  '지원활동가'라는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무엇이든 연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사람과 사람을 맞닿아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힘을 믿습니다. 




 [발표 3. 변화의 동력] 현장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하윤상 (나이오트 공동대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흐름의 시작에는 항상 연구가 있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사회문제해결형 연구 플랫폼을 나이오트라는 기업을 통해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영리기업형태로 운영하고 있지만 서치프러너(Researchpreneur) 라는, 기업가이기 이전에 연구자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구요. 특히 사회를 변화시킨 연구자와 연구물에 대한 덕질이 취미입니다.




 [종합토론 및 질의 응답] 변화하는 현장, 시민사회 지식생태계가 필요한 이유 



김승순 (사단법인 시민 실장)


사단법인 시민에서 시민사회 활동의 기반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말보다 글이 편해서 인지, 자연스럽게 현장의 경험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일에 관심이 있습니다. 관심이 개인의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대신 시민사회 현장에서 활동가 경험이 흩어지지 않고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현장지식’으로 기록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 지식생태계’를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삶을 듣다, 서로를 잇다 
- 노회찬재단 구술생애사 팀의 두번째 책 <우리의 노래가> 북토크


📆 일시 : 10/3(토) 오전 10시~12시

📍 장소 : 온모조모 (남원시 산내면 대정길 111)

🍀 협력 :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구술생애사는 한 사람의 삶 앞에 오래 머물며, 그가 살아 낸 시간의 무게를 함께 더듬는 일입니다. 가난과 차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썼던 시간, 부당함 앞에서 끝내 물러서지 않았던 마음, 몇 번이고 주저앉고 싶었지만 다시 살아가기로 한 다짐을 듣는 일입니다. 그런 조심스럽고 끈질긴 시간이 쌓일 때, 권력자와 승자의 기록 뒤에 가려져 있던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얼굴도 비로소 보입니다.


노회찬재단이 주목하는 것은 화려한 무대의 중심이 아니라 그 무대를 지키는 사람들, 큰 목소리가 아니라 잘 들리지 않아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 목소리들입니다. 『우리의 노래가』는 노회찬재단 구술생애사팀이 지난해 펴낸 『우리들의 드라마』에 이은 두 번째 책입니다.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왔지만 충분히 듣지 못한 목소리들을 조금 더 멀리, 조금 더 오래 울려 보내고자 하는 기록입니다.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굽이치는 삶이 저마다의 울림을 지니고, 그 울림이 서로에게 전해져 결국 ‘우리 모두의 합창’이 되기를 바라는 다정한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말해지지 못했던 삶들이 우리 앞에서 다시 생생하게 살아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1부] 기조 강연 : "왜 지금 구술생애사인가 - 삶을 기록하는 힘과 의미" 

이선주 (방송작가)



[미니 라이브] 지리산에서 함께 부르는 '불나비'

최도은 (민중가수)



[2부] <우리의 노래가> 북토크

구술자 : 최도은
기록자 : 윤명주, 서혜림, 김무진
기획자 : 이선주



🎬 영화 <햇볕의 농부들: 후쿠시마와 희망> 상영회


📆 일시 : 10/3(토) 오후 2시 (1회차 상영) / 오후 4시 (2회차 상영) 

📍 장소 : 품안작은도서관 다목적실 (남원시 산내면 대정길 21, 2층)

🍀 협력 : 하인리히 뵐 재단 동아시아 사무소



[영화 상영] 햇볕의 농부들 (98분)


  • 1회차 상영 : 오후 2시~3시 40분
  • 2회차 상영 : 오후 4시~5시 40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에도 고향에 남아 농사를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농지 위에서 태양광 발전과 농업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을 실험하며, 농업과 지역의 미래를 다시 짓는 길을 찾아갑니다. 작품 속 농민들은 태양광 패널 아래에서 함께 재배할 수 있는 다양한 작물을 실험하는 한편, 육우의 초지 방목도 시도합니다. 이에 따라 고기의 생산, 도축, 섭취 과정이 일부 묘사된다는 점을 사전에 안내해 드립니다.




🤲 길어진 삶, 다시 짜는 돌봄


📆 일시 : 10/3(토) 오후 1시 30분 ~ 3시 30분

📍 장소 : 온모조모 (남원시 산내면 대정길 111)

🍀 협력 : 경기 중장년 인턴(人-Turn)캠프, 이음길HR, 패스파인더비콥 



✅ 사람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삶의 형태와 가족 구조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질문이 남습니다. "나는, 그리고 내 곁의 누군가는 어떻게 돌볼 것인가." 부모의 노년을 걱정하는 20~30대, 자녀와 부모를 동시에 돌봐야 하는 중장년, 홀로 살아가며 언젠가 닥칠 돌봄을 미리 그려보는 1인 가구까지 돌봄은 특정 세대만의 숙제가 아니라 이미 우리 모두의 삶 속에 들어와 있습니다. 강연이 아닌 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세대와 상황에서 마주한 돌봄의 얼굴을 나누고 함께 질문을 던져보고자 합니다.


[대화테이블]  길어진 삶, 다시 짜는 돌봄


※ 이 세션은 월드카페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대화 주제 1 - 지금, 나의 돌봄] 
당신에게 ‘돌봄’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나 장면에서 이야기를 시작해 주세요.


- 나는 지금 어떤 돌봄과 함께 살아가고 있나요?

- 지금 누군가를 돌보고 있나요 혹은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있나요?  

- 앞으로 나 또는 내 곁의 누군가에게 필요해질 돌봄을 생각해본 적이 있나요?



[대화 주제 2 - 세대를 넘어서] 
나와 다른 세대에게 돌봄에 관해 서로 질문하고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다른 세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과 같았던 것은 무엇이고, 달랐던 것은 무엇인가요?

- 세대가 달라도 우리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한 돌봄은 무엇일까요?



[대화 주제 3 - 우리에게 필요한 돌봄] 
혼자 감당하지 않아도 되는 돌봄을 상상해봅니다. 

- 앞선 대화를 통해 서로의 돌봄 이야기를 들어 본 느낌은 어떠신가요?

- 나와 내 곁의 사람이 돌봄을 혼자 감당하지 않아도 되기 위해 우리 곁에 무엇이 있었으면 좋을까요?

- 돌봄을 한 사람이나 한 가족의 몫으로만 남겨두지 않기 위해 우리 지역과 공동체는 무엇을 함께 만들어가야 할까요?



퍼실리테이터_ 윤서우(괜찮아)


사람과 사람을 잇고, 사람과 마을을 연결하며 ‘관계에서 시작되는 돌봄’의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돌봄전환활동기획자이자 <시니어활동연구소 오늘도봄날&굿서포트>대표입니다. 돌봄이 누군가의 희생이나 한 가족의 몫으로 남지 않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필요한 순간 곁을 내어주는 '일상의 관계가 될 수 있는 방법'을 현장에서 찾고 있습니다. 시민합창단 <평화의나무합창단>과 오랜 시간 노래해왔습니다. 노래의 힘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하며, 사람과 사람이 서로 기대어 '더불어 살아가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





🦜 참여섹션 1부


📆 일시 : 10/3(토) 오후 1시 30분 ~ 3시 30분 

📍 장소 :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725)



✅ 참가자들의 제안으로 구성된 참여섹션 프로그램들을 소개합니다. 지리산포럼에서 함께 풀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망설이지 마세요!



제목프로그램 및 운영자 소개
-Coming Soon! 참가 신청 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 참여섹션 2부


📆 일시 : 10/3(토) 오후 4시 ~ 6시

📍 장소 :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725)



✅ 참가자들의 제안으로 구성된 참여섹션 프로그램들을 소개합니다. 지리산포럼에서 함께 풀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망설이지 마세요!



제목프로그램 및 운영자 소개
-Coming Soon! 참가 신청 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됩니다.

🏃 지리산포럼 가을운동회 


📆 일시 : 10/3(토) 오후 4시 ~ 6시
📍 장소 : 산내초등학교 운동장 (남원시 산내면 대정길 99) 


✅ 이틀간 앉아서 머리만 굴렸다면, 이제는 몸을 움직일 시간입니다. 액티브한 참가자도, 언젠가는 액티브해지고 싶은 참가자도 모두 환영하는 왁자지껄한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이유는 묻지 말고, 프로그램도 묻지 말고! 일단 운동장으로 나와 보세요.

💬 돌아보기 · 내년을 상상하는 라운드테이블


📆 일시 : 10/4(일) 오전 10시~12시

📍 장소 :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725)



✅ 지리산포럼을 마무리하며, 함께 보낸 시간이 남긴 변화들을 되돌아 봅니다.
더불어 좋은 점을 살리고 아쉬운 점을 채우며 지리산포럼2027을 어떻게 함께 만들어 나갈지 상상해보는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합니다.




  • 지리산포럼은 산내면 마을 전체를 행사장으로 씁니다. 주요 행사장, 숙소, 식당 위치를 표시한 지도입니다.
  • 개인별 숙소 등은 행사 당일 메인 행사장(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 메인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행사장 / 라운지


구분
장소
비고
주차장

🅿️ 주차장1 - 까만집 협력주차장

남원시 산내면 황치길 10 


  • 식당 손님들을 위해, 식당 바로 앞은 비워서 주차해 주세요. 
  • 행사장까지 도보 2분 거리입니다. 주차 등록, 정산 등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주차장2 - 실상사 공영주차장

남원시 산내면 백일리 484-3 


  • 행사장까지 도보 10분 거리입니다. 
  • 주차 등록, 정산 등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행사장

📍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 (메인홀 / 회의룸)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725


  • 도보 2-3분 거리인 까만집 협력주차장에 주차해주시기 바랍니다.
  • 제일 먼저 들썩에 들러서 프로그램, 식사, 숙박 안내를 받고 가세요.
  • 안내데스크 겸 식사(조식과 중식), 대인원 프로그램 등이 열리는 지리산포럼의 메인 행사장입니다.
-출입구 경사로 있음
-성중립 화장실 있음

📍 실상사 선재집

🚶도보 :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47-4

🚗 차량 :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33-10 실상사 주차장


  • 교육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로 지은 '선재집'은 실상사 경내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차량 이동 시 주차장에 주차 부탁드립니다. 
  • 도보로 가실 경우 '들썩'과 거리가 있으니 시간 계산에 주의!

📍 산내청년공간 틈새
남원시 산내면 대정길 132

  • 주차 공간이 따로 없습니다. 길가에 대시면 됩니다.
  • 이름 검색으로는 지도에 나오지 않습니다. 주소로 검색하세요.
  • 평소에는 산내 청년들이 놀고 쉬고 공부하며 시간을 보내는 곳입니다.
-성중립 화장실 있음

📍 온모조모
남원시 산내면 대정길 111

  • 개인의 작업실이자 공동의 작업실, 따끈따끈 새 공간 온모조모입니다.
-성중립 화장실 있음
📍 산내문화센터 다목적교육장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1610

  • 산내면주민센터 오른편에 위치한 센터입니다. 
  • 다목적교육장, 아동청소년쉼터 룰루랄라, 헬스장, 어르신들을 위한 빨래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 품안작은도서관
남원시 산내면 대정길 21 품안작은도서관 2층 다목적실

  • 산내면주민센터 왼편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2층입니다.
  • 6시내고향에서 2006년에 지어줬고, 지금은 주민위원회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입니다. 

라운지/오피스
☕️ 지리산문화공간 토닥 (✨전주 길위의커피 협력카페✨)
남원시 산내면 대정길 127

  • 주차 공간이 따로 없습니다. 길가에 대시면 됩니다.
  • 포럼 기간 중 오피스/라운지로 운영됩니다.
  • 길위의커피에서 맛있는 커피를 판매합니다. 로컬 맥주와 책, 간단한 기념품도 있습니다.
  • 평소에는 산내 사람들이 다양한 모임과 프로그램을 여는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지리산포럼을 운영하는 지리산이음의 출발점인 마을카페랍니다.
-출입구 경사로 있음
-성중립 화장실 있음


지리산포럼 제공 숙소 / 산내면의 편의시설

※ 메인 행사장인 '작은변화베이스캠프 들썩' 에 오시면 숙소 방 배정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구분
장소
연락처
숙소

황토펜션 사계절여행

남원시 산내면 중황길 96-23

010-3057-1041
매동강아지펜션
남원시 산내면 매동길 16-4
010-8625-1306
시적허용 사적자유
남원시 산내면 중황길 165
스태프 문의

무검산방

남원시 산내면 황치길 45-15

010-3407-8464

뱀골가든민박

남원시 산내면 장항리 411-1

010-5678-3181

산내들펜션 & 야영장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892

010-3600-1046

지리산 순이네 흙집

남원시 산내면 중황길 173 (카카오맵 내비게이션 권장)

010-9032-5902

한옥민박 여여재

남원시 산내면 백일윗길 36-5

010-7182-4052

달빛마루 게스트하우스

남원시 산내면 중기1길 9

010-4480-1314
감꽃홍시 게스트하우스
남원시 산내면 대정방천길 1-4
010-8250-6230

충남민박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1483

010-8887-7366
편의시설

CU 남원지리산점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700

063-625-7551

GS25 남원산내점

남원시 산내면 대정길 10 

063-636-9985

친환경매장 느티나무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804

063-636-5387



🚌 산내면으로 오고 가는 법


※ 대중교통을 통해 산내까지 오고 가는 법을 안내합니다.


지리산포럼 제공 숙소가 아닌, 개별 예약 숙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반려견 동반 가능 숙소, 여성을 위한 도미토리, 단체를 위한 펜션 등)

포럼을 함께 만들어갈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새로고침하면 새로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요.



공동주최


지리산이음, 공익활동가사회적협동조합 동행, 비영리활동가학교 엣지,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 하인리히 뵐 재단 동아시아 사무소,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후원 및 지원

노무현재단, 아름다운재단, 아산나눔재단, 유디임팩트

협력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길위의커피, 민주주의기술학교, 사단법인 시민, 소셜임팩트뉴스, (사)솔라시추진단, 슬로우뉴스, 시네마MM,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패스파인더비콥, CTR